[문학]파랑새와 사라를 읽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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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파랑새’와 ‘사라’를 읽기 전에
2. ‘파랑새’를 읽고 나서
3. ‘사라’를 읽고 나서
4. ‘파랑새’와 ‘사라’ 비교하여 느낀점

본문내용

인간의 삶은 철저히 혼자이며 각자 자기의 삶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 과연 현재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자기에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게 여기는 사람은 몇이나 될 것인가. 모든 이에게 똑같은 상황이 주어지더라도 어떤 사람은 즐겁고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고 어떤 이는 힘겨워 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며 포기한다. 인간의 삶은 자신의 모습을 찾고 자신이 선택하고 주어진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진정한 자신을 알고 그 삶에 대해 만족하는 방법은 다들 어렵게 생각한다. 그러나 사라와 파랑새를 통해서 나에게 주어진 현실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파랑새’와 ‘사라’에서는 이렇듯 주어진 현실을 다르게 보는 것은 저마다 마음가짐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보고 행복을 찾는 주인공들과 우리에게 행복에 대한 깨달음을 통해 밝게 빛나는 내면의 빛이 우리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해주고 있다.
먼저 파랑새에서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창문 너머로 부잣집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행복하겠다’라고 생각하고 나무꾼인 아빠를 생각하며 ‘불행하다’고 느낀다. 남매는 현재의 모습에 만족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던 중 요술쟁이 할머니의 부탁으로 남매는 파랑새를 찾으러 떠난다. 파랑새는 달이 비치는 숲 속의 떡갈나무가 했던 말처럼 행복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새였다.
추억의 나라에서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돌아가셨다고 생각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난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더이상 살아있지 않다는 뜻’의 죽음에 대한 치르치르의 물음에 모든 것은 다 살아있는데 그것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을 바보라고 말한다. 즉, 추억 속에서는 언제나 모든 것이 살아있기 때문에 죽음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니다, 죽어도 언제든 나는 네 곁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던 솔로몬이 알려준 죽음과 연관됨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한편 추억의 나라에 있던 파랑새를 새장에 넣어 나오니 시커멓게 변해 있었다. 이것은 추억의 나라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옮기기 위해 인위적인 손길을 가했기 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