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공학]사장교-올림픽대교-의 안전성 확보 및 유지관리 개선 방안
- 최초 등록일
- 2006.06.09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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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문형식으로 쓰여진 [레포트]입니다. 논문 아닙니다.
한강교량 중에 유일한 사장교형식인 올림픽 대교에 관한 방안입니다.
특히, 홍수시 한강 상류의 유송물(선박, 쓰레기)과의 충돌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었습니다.
목차
1. 요약
2. 개요[교량의 spec 및 기타...]
3. 현행 유지관리
4. 안전성확보를 위한 선박충돌계수 산정(美도로설계규준)
5. 맺는 말
본문내용
3. 결론
먼저, 현행 교량관리 체계의 간단히 살펴보았고, 이를 통해 현행 교량의 관리체계는 실시간으로 감시하면서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에 있어서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부분의 현행 교량 관리체계는 정기적인 점검에 의해 이상이 생긴 교량에 대해서 후속조치를 취하는 상황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여름에 있었던, 바지선과 올림픽대교와의 충돌은 이러한 후속조치 위주의 현 관리체계에서는 예방하기 힘든 사고였다. 교량이 갖는 역할을 고려 할 때, 이러한 갑작스런 사고는 미연에 방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량자체와 교량 주변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GIS를 이용한 효율적인 교량관리체계를 하나의 대안으로서 소개하였다.
또한, 새로운 모니터링 시스템의 구축과 함께 교량 자체의 안전성도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올림픽대교는 바지선 외에도 여러 유송물들과의 충돌에 대한 가능성이 크게 열려있다. 특히, 한강교량 중 세 번째에 위치한 올림픽 대교는 다른 하류의 교량들 보다 이러한 위험에 더욱 노출되어 있다. 현행 시방서에는 선박 충돌에 대한 합리적인 하중계산 방식이 마련되지 못한 실정이어서 최적화된 설계가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올림픽대교는 해양구조물과는 달리 설계에 선박과의 충돌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상태여서 선박충돌에 대한 안전을 보장할 수가 없다. 미국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선박충돌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선박과 교량의 충돌에 대한 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여, AASHTTO 규준에 의한 선박충돌하중 산출 방법을 소개하였다.
우리나라의 교량 중에서는 드물게 영종대교에 선박충돌에 대한 방지공을 설치하였다. 이는 합리적인 선박충돌하중 산출방식과는 달리 부대시설을 이용했다는 점에서 다른 교량들에도 쉽게 적용을 할 수 있는 구조물이다. 그러나 홍수위의 증가로 인한 상부구조물의 타격에 대해서는 크게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탄소섬유로 보강하여 구조물의 내하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그러나 갑작스런 충돌로 인한 Partial damage에 대해서는 효율이 현저히 줄어든다.
최근 열대성기후를 보이는 우리나라의 기후변화와 2배로 늘어난 최대홍수강우량은 올림픽대교뿐만 아니라 한강교량 전체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극한의 홍수상황에서는 올림픽대교가 형하공간을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 경우 유송물과 교량 상부와의 직접적인 충돌도 예상된다. 특히, 장대교량을 이루는 사장교 부분은 좌우 지지력과 상향하중에 대해 매우 취약하므로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이 같은 극한 상황에 대비한 교량의 안전성확보 및 관리체계 개선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