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그것은 목탁구멍 속의 작은 무덤이었습니다.
- 최초 등록일
- 2006.06.09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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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것은 목탁구멍 속의 작은 무덤이었습니다" 라는 연극을 보고 독후감을 적은것입니다. 제 의견도 들어가 있구요 한글로 1쪽나오고 원고지로 8장까지 나옵니다. 학교 과제물로는 강추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가 본 연극의 제목은<그것은 목탁 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입니다. 목탁기 나온 걸로 대충 예상 할 수 있듯이 절이 배경입니다. 스님이 주인공입니다. 연극의 주인공은 도법스님과 어떤 망령인데요, 도법스님은 속세에서 미대 교수를 하시다가 출가하신 분이었어요 그런데 자살을 합니다.
연극의 첫 시작은 북소리가 나고 저승사자가 막 춤을 추면서, 자살을 한 도법스님이 등장하고, 도법스님의 친구이신 탄성스님이 도법스님이 만들고 가신 불상을 바라보며 죽은 이와 대화를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도법스님의 불상작품이 하도 신기해서 탄성스님이 이걸 어찌할까 생각중이라시며 대화를 하다가 이 연극도 극중극의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도법스님이 죽기 전으로 돌아갑니다.
연극에서 다른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제가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도법스님이 출가하신 이유는 동네깡패들에게 자신의 부인이 겁탈당하는 모습을 보고 그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절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절에서 도를 닦지만 자신이 받았던 그 충격적인 장면은 떨쳐버리지 못하죠. 그로 인해 어떤 망령이 자신에게만 보이게 되고, 그 망령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도법스님을 괴롭게 합니다. 잊고 싶었던 과거의 마누라 이야기를 꺼낸다거나, 도법스님이 하고 있던 불상 만들기 작업에서의 불상을 깨버리고 급기야 절에서 도법스님은 정신이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게 되기도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