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번역]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자막분석
- 최초 등록일
- 2006.06.09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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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브지짓 존스의 일기(1편)` 의 정품 DVD의 한국어 자막을 분석한 것입니다.
원문의 의미를 충분히 살리지 못해 어색하거나 또는 오역된 부분이 있는지, 그리고 스포팅은 잘 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화제목의 기능별 분석
2. 이 영화의 대략적 정보-감독, 출연진, 줄거리 등
3. 자막 번역 분석
본문내용
3. 자막 번역 분석
이 영화의 자막번역은 기본적으로 뛰어쓰기와 스포팅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부분이 많았다. 일일이 지적하기에는 너무 많고 해서 그런 세세한 부분은 되도록 그냥 넘어가고 잘못 번역되어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부분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하나 의문점은, 나는 이 작품을 예전에 자막 없는 파일로 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번역분석을 위해 자막이 있는 정품 DVD로 봤을 때 번역에는 브리짓이 마크에게 반말을 하는 것으로 되어있는 것이 전혀 이해되지 않았다. 아주 어렸을 때 몇 번 같이 놀았던 것 빼고는 서로 왕래도 없었고 거기다 마크가 브리짓 보다 나이도 좀 더 많은 것이 확실한데 갑자기 반말을 주고받는 것이 좀 어색하다고 느껴졌다. 둘이 동갑내기라면 모를까, 다니엘한테는 경어를 쓰면서(아무리 직장상사라지만) 마크에게는 반말하는 것이 어쩐지 좀 이상했다. 둘은 그렇게까지 친하던 사이도 아니었는데 말이다. 적어도 반말이 나오려면 몇 번 더 만난 후여야 자연스럽다. 첫 장면 브리짓 엄마의 연례 커리파티에서 만난 둘이 갑자기 반말을 하는 것은 어색하고, 좀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반말이 나오게 번역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교수님께 여쭤보고 싶다. 내가 느낀 것이 맞는지 아니면 나 혼자만 그리 느낀 것은 아닌지 말이다.
* 이 리포트의 자막분석 방법
먼저 원문대사를 큰 괄호 안에 제시하고, 그 다음에 자막번역을 넣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한 나의 의견을 피력한 뒤, 필요하다면 내가 적절하다고 생각한 나의 번역을 맨 아래에 첨가하였다. 내 번역도 조잡하긴 마찬가지지다. 그래도 오역된 부분을 고쳐 최대한 원어가 가진 맛을 살리려고 노력하였다. 그리고 가능하면 스포팅도 하려고 노력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