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련]극단 운영의 획기적인 개선방안

소개

공연문화의 한 형태인 극단운영의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개선방안에 대해서 썼습니다. A+입니다.

목차

1. 극단 개선의 의도
2. 프로그램 개선
3. 재정적 문제 개선
4. 운영관리 개선
5. 매표증진 개선
6. 극단 개선 아이디어
7. 극단 개선 방안을 마치면서

본문내용

1. 극단 개선의 의도

90년대의 엘리트계층, 상위 층에서만 일어나던 문화 즐기기가 20세기를 살고 있는 지금은 어느덧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 잡혀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이 즐기며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방면적 공연 행사를 필요로 함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요즘 시대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성장으로 인해 문화를 즐겨보려는 이들로 항상 목말라 있는 실정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문화를 즐기려는 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만한 확연한 무엇인가가 제시되어 있지 않다. 또한, 어떤 문화 즐기기가 활발히 교류가 되고 활성화가 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알 수 있게 되는 정보교류나 그것을 받쳐줄 재정적인 문제가 따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어떠한 특정 기업이 상업을 목적으로 크게 어떤 행사를 주도 하고 있지 않은 한, 대학로의 작은 극단에서는 항상 어렵고 힘든 실정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그러한 극단을 이끌어 가는 모든 몫은 연출이 짊어지고 가는 부담을 질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대학로의 극단은 연출과 함께 사라지거나 또 어려운 형편으로 다시 시작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작은 소극장의 연극은 질이 떨어지고 홍보가 미흡하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는 것이다. 또는 어떤 매니아층이 생겨나 연극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연극과 관련된 업종에 있는 이들을 제외하고는 실제적으로 홍보가 되지 않으며 지나치게 예술성이나 상업성을 띄므로 이해력이 떨어지거나 다소 불편한 감이 생겨 또 다시 극단을 찾지 않는 불상사가 벌어지곤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연극(공연)을 주도하는 극단의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개선 방안 [1. 프로그램개선 2. 재정적 문제 개선 3. 운영관리 개선 4. 매표증진 개선]을 제시하여 그것의 성과를 분석하고 어떤 하나의 극단(예술단체)이 살아남기 위한 운영관리체제를 확립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작게는 하나의 극단, 크게는 그런 극단들이 모인 예술단체에 씨너지 효과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

2. 프로그램 개선

- 적당히 믹스된 예술성과 대중성
현제 극단에서 공연되어지는 공연의 경우 너무나 예술성만을 고집하는 나머지 연출의 의도를 모르게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며(심지어는 극의 내용조차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 관객들은 지루하며 힘들어하는 광경을 보게 된다. 그와는 반대로 너무나 대중성만을 고집한 나머지 필요 없는 장면의 삽입이나 선정성, 볼거리 위주의 공연, 폭력성이나 호러, 최루적인 공연은 관객에게 웃음이나 눈물만을 유발하고 찝찝한 느낌을 준다. 그러므로 신선하고 획기적인 극을 공연하되 그 안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선보인다면 관객들은 그러한 공연의 프로그램에 만족하며 또 다시 극장을 찾게 될 것이다.

- 지속적인 같은 공연의 탈피 (실험적인 독창성이 있는 창작극을 선보이자)
극단에서 길게는 9계월, 짧게는 3계월 동안 같은 공연을 계속해서 선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한 극단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극단에서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공연을 함께 올리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그러한 문제점은 극단 간의 불화를 부추길 뿐만 아니라 관객유치를 위한 예술성의 결여로 문제가 된다. 또한 대체적으로 같은 공연을 하루에 2회, 많게는 3회를 하는 극단들은 오랜 기간 계속되는 공연으로 질이 떨어질 뿐 아니라 배우들은 마치 로봇처럼 움직이며 공연을 하는 것이 아닌 일을 하는 것으로 보여짐 으로 신선함이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관객들은 공연에서 새롭고 활기찬 것을 느끼지 못하고 마지못해 박수를 보내고 극장을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극단 간의 같은 공연이나 지속적인 오랜 공연은 탈피하고 계속해서 새롭고 즐거운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수정해야 할 것이다.

- 당연한 홍보의 문구와 어귀의 파괴
극단에서 어떤 공연이 올려졌을 때 관객들은 모두 예측가능하고 당연한 홍보에 질린다. 심지어 관객들이 돈을 주고 사야하는 공연 팜플렛과 책자조차 너무나 당연한 내용의 줄거리와 홍보성 짓고 앞뒤 맞지 않은 억지 성이 보여지 곤 한다. 예측할 수 없는 문구와 새로운 어귀는 더 없이 필요하며 오랜 기간 고민해보고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한다. 또한 너무나 직접적이고 설명적인 공연의 줄거리나 연출의 의도, 배우의 홍보는 그것을 읽은 관객들에게 공연이 주는 상상을 저지시키고 또는 그러한 문구와 어귀로 좋지 못한 공연을 좋게 보이게 하는 세뇌를 당하게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조금 획기적이며 진솔하고 어느 정도의 궁금증을 남길 수 있는 공연의 팜플렛과 책자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