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척수손상 정리-발표 자료

소개

척수손상 정리 발표자료입니다. 필요하신분께 도움이 되었으면좋겠습니다.

목차

1. 척추의 해부
① 척주(Spinal Column)
② 척수(Spinal Cord)
2. 손상역학
3. 환자평가
1) 척추 손상의 증상과 징후
2) 척추손상의 진단
4.척추손상환자의 처치
5.척추손상환자 고정
6. 척추손상 환자처치의 일반적인 주의 점

본문내용

다발성 외상환자의 10% 이상에서 척추손상이 일어나고, 그 중 40% 정도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한다고 한다. 이처럼 척추손상은 여러 신경 계통의 기능마비를 유발하고 때로는 영구적인 마비와 사망을 가져올 수도 있다.따라서 외상사고 초기에 척추손상 여부를 의심하고, 적절한 척추고정을 시행함으로써 척추의 손상과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척추 손상의 증상이나 징후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도 반드시 척추고정을 실시하여야 하며, 척추손상을 조기에 인지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또한 척추를 고정한 채 기도를 유지하는 방법, 척추성 쇼크에 대한 처치법, 구출 고정대 및 척추고정판 사용요령, 안전하게 환자를 이송하는 방법 등을 배워야 한다. 이러한 응급처치가 효율적으로 시행되면 척추손상 환자의 신경기능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1. 척추의 해부
① 척주(Spinal Column)
척추에서는 척주와 척수로 구분하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 척추는 33개의 척추골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의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둥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의 일부인 척수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33개의 척추골들은 두개골 하부에서 시작되어 7개의 경추와 12개의 흉추, 5개의 요추와 나머지 천추와 요추가 합해져서 골반을 이루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S자 곡선을 이룬다. 각각의 척추골은 추간판에 의해 서로 분리되어 있으며 추간판은 충격을 흡수할 뿐 아니라, 척추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한다.
일부 경추를 제외한 대부분의 척주는 크게 체부와 돌기로 나누어지며, 체부와 돌기 사이에는 원형의 빈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 척수가 위치하며 계속해서 연결된 척추관을 형성한다. S자 곡손을 이루는 척주에서는 C5에서 C6, T12에서 L1까지가 가장 손상가능성이 높다.
② 척수(Spinal Cord)
척수는 뇌간에서부터 제 1 요추까지 연결된 중추신경계의 일부로서 말초신경을 통하여 들어오는 신체 내외의 모든 변화에 관한 정보를 받아들여 뇌로 보내고, 또 뇌에서 이 정보를 분석 통합한 후, 다시 말초 신경을 통해 신체 각 부분에 전달하여 적절한 신체 반응과 정신활동 까지도 할 수 있게 하는 흥분의 전도로이며 각종 반사활동의 중추이기도 하다. 척수는 척추관 안에 들어 있으며 단단한 척추 뼈, 척수외부의 3중 보호막, 뇌척수액 등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
척수는 또한 뇌와 말초신경계의 중간역할을 하고, 따라서 척수가 손상을 입게 되면 손상된 곳이 하위 부위는 운동, 감각, 반사기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된다. 예를 들어 요추 부위의 척추손상을 입게 되면 그 이하부분인 양쪽 다리부분에 마비를 일으키게 되고 경추에 손상을 입게 되면 양손과 양다리가 모두 마비될 수 있다.

2. 손상역학
정상적으로 건강한 척주는 손상 없이 어느 정도의 충격에 견딜 수 있다. 그러나 외부의 충격이 이러한 보호적인 방어기능을 넘게 되면, 척주와 척수에 손상을 주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