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부정교합

소개

구강건강과 관련하여 부정교합에 대한 자료입니다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 어

교합의 원리

부정교합이란?

부정교합의 원인
Ⅰ.「외인성 요소」와「내인성 요소」
Ⅱ.「선천적 요소」와「후천적 요소」
Ⅲ. 기타 관련 사항

부정교합의 분류
Ⅰ. 개괄
Ⅰ. 대분류
Ⅱ. 소분류 - 전문적 분류
Ⅲ. 소분류 - 일반적 분류

ꂑ 부정교합으로 인한 장애(교합병)
Ⅰ. 개관
Ⅱ. 장애의 분류
Ⅳ. 교합병의 치료

부정교합의 치료
Ⅰ. 치아이동에 의한 치료
Ⅱ. 악골의 성장조절에 의한 치료

ꂑ 결 어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 어
대략 3년 전쯤 교정치료를 시작하게 되면서 2년 반 동안 매 주마다 치과에 가면서 충치 치료뿐만이 아닌 치아 및 얼굴 전체의 전반적인 구조를 담당하는 치과로서의 역할을 새삼 인식하게 되었다.
내 경우 전반적으로 상치 전체가 돌출 되었고 그 와중에 덧니까지 양쪽에 있었으며 아래쪽은 치열은 비교적 고르게 나 있었으나 턱뼈가 상대적으로 덜 발달해서 overbite의 형태였다. 따라서 입을 다물고 있으면 턱에 주름이 생기고 화난 표정이되어서 평소에 그냥 가만히 있으면 주위 사람들이 무슨 언짢은 일 있냐고 물어볼 정도였고 별명도 ‘포커페이스’였다.
결국 치과에 가서 교정을 하기로 마음먹고 처음에 상담을 한 결과 위 아래 이빨을 각각 2개씩 빼고 또 사랑니를 모두 빼서 총 8개 정도의 이빨을 뽑고 교정을 하기로 결정되었다. 의사선생님이 나는 치아를 교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턱 자체의 발달이 미숙해서 아래턱을 끄집어내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 완벽하게 전체적인 교정이 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턱까지 수술하면 우선 비용이 만만치 않았고 이빨이 많이 썩은 상태여서 금으로 씌워야 하기까지 했으므로 턱 수술은 빼고 치아 교정만 하기로 정하고 약 2년 반에 걸쳐 교정을 하게 되었다. 우선 교정에 앞서 이빨을 뽑았는데 덧니 아래쪽의 이빨을 양옆에 2개 빼고 사랑니도 2개 빼서 윗 이빨을 4개씩이나 빼고 나니 교정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전체적인 얼굴의 윤곽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걸 보고 정말 신기하기까지 했다. 내 경우 사랑니가 잇몸 속에 파묻혀 있었기 때문에 잇몸에 마취를 하고 이빨을 쪼개서 조각으로 빼내기도 했다. 이빨을 다 뺀 후 철을 이빨에 붙이는 과정에서 본드가 가끔씩 입술에 떨어져서 입술이 부풀기도 했는데 레포트를 쓰다보니 그게 본드가 아니고 이빨 표면을 거칠게 하는 ‘부식제’여서 그렇게 입술이 부풀고 아팠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덧니를 밑으로 내리기 위해 고리 모양으로 철사를 만들어서 양쪽 덧니를 누르기도 했고 고무줄을 끼우기도 하는 등의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이빨이 움직이게 되었다.
하는 동안 철이 입속을 찢어서 늘 입속은 만신창이(?)였고 나물 같은 것들이 늘 철에 걸려서 불편했으며 치과에 가서 새로 철사를 심고 조인 다음날에는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이빨이 매우 아팠고 철이 보일까봐 제대로 웃지도 못하면서 2년 반 동안의 교정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참고자료

· ■「임상생리교합(임상생리교합)」/ 조병완ㆍ환산강랑 / 지성출판사, 1993
· ■「교합학」/ 김영수ㆍ조인호/ 고문사, 1990
· ■「임상중심의 치의학개론」/ 김여감..등저/ 나래출판사 , 2001
· ■「예쁜이 튼튼한 이」/단국대학교 출판부, 2004 / 신승철ㆍ김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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