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나는 누구인가? 내가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소개

나는 누구인가? 내가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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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누구인가?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우선 머릿 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이름,생년월일,기족사항,취미나 특기 같은 가장 기본적인 것들 외에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나는 나에대해서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내가 아니다. 내가 오른팔을 들면 그는 왼팔을 들고 나와는 반대로 움직인다. 또 내 모습이 찍혀진 사진속엔 내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러나 사진 속의 나는 과거일뿐 나의 흔적일뿐이다. 그래서 나는 가끔 외부에서 나를 관찰해 보고싶다는 욕구를 느낀적이 있다. 외부에서 본 나의 모습이 과연 내가 거울을 통해 보고 나라고 확신해온 모습과 같을까? 이런 생각을 가끔씩 하곤 했다.
자기 자신을 아는 사람이야 말로 현명한 사람일 것이다. 자신의 능력과 한계, 장점과 단점, 성격등을 아는 일은 자신의 성공과 행복에는 물론이고 관계 속에 있는 주변의 다른 사람들의 성공과 행복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자기만큼 자신을 아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은 어렵고 힘든 일이며 어떻게 생각해보면 불가능한 일일수도 있다.
우리는 흔히 `나는 나야!`라는 말을 하곤 한다. 이 말이 내포하는 바는 우리에게 어떻게 보면 단순하게 느껴질 지는 모르지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나는 나인 것이다. 내가 그 누가 될수 없다. 그만큼 나 자신을 인정, 존중한다는 말이다. 어떠한 큰 개념으로서의 나를 찾기 보다는 지금의 내 모습을 `나`로서 그저 인정하기만 하면 된다. 지금의 육체적, 정신적 자아의 모습이 나의 모습일 따름이다. 하지만 지금의 나의 모습에 만족하고 안주하기보다는 지금의 긍정적인 모습을 토대로 하여 내가 생각하기에, 또 남들이나 나를 포함하고 있는 이 사회가 보고 느끼기에, 변화되고 발전적인 모습으로 나아가면 될 뿐이다. 이것이 `나`를 찾는 방법이자 과정인 것 같다. 또한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러한 `나를 찾기`는 아마도 우리 모두에게 있어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인 것 같다.
그럼 간단히 나에 대해 몇자 적어보면 어질 현에 서울 경으로 어렸을적 할머니가 지어주신 이름이다.나는 내 이름에 만족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