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프랑스 르와르 계곡의 샹보르성에 대한 모든것

소개

프랑스 르와르 지대에 있는 여러 성중에서도

샹보르성에 대한 모든것입니다.

목차

루아르
르네상스
샹보르성 축조 배경과 목적
샹보르성의 구조와 특징
샹보르성의 내부
샹보르성의 얽힌 이야기

본문내용

1. 루아르

프랑스식 발음은 르와르이며, 프랑스의 귀족 혹은 왕들의 성이 모여 있는곳으로 영화에서 많이 볼수 있는 멋진 지역이다.
15세기부터 18세기까지 루아르 계곡(Loire Valley)은 그 지역을 엄청난 재산을 들여 호화로운 성들로 가득채운 왕들과 귀족들의 놀이터였었다. 따라서 오늘날 가장 프랑스적이라 할 수 있는 이 지방은 수많은 성들과 풍부한 유적을 자랑하는 프랑스 역사의 산실로써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들이 어떠했는가를 알고 싶어하는 관광객들이 찾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호화로움과 신비로움을 겸비한 고성들의 본고장 루아르는 `프랑스의 정원`이라 불리는 곳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긴 루아르 강(1,020킬로미터)이 흐르는 곡창지대다. 이 지역은 Blois, Tours, Orleans, Angers 도시를 아우른다.
루아르 골짜기는 르네상스 시절에 프랑스 왕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였고 왕실은 이 지역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가들과 건축가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따라서 이곳은 프랑스에서 르네상스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이곳은 `1000개 성의 지역`이라고 할 만큼 성이 많다. 왕궁 및 르네상스 궁전 뿐만 아니라, 국립 박물관, 역사적인 중세 도시와 성, 탑, 영주의 농장 및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작은 영지, 호화스러운 옛 저택, 교회, 대수도원, 대성당, 투렌(Touraine), 솔로뉴(Sologne), 푸아투(Poitou)등을 무작위로 드라이브하다보면 더 많은 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파리에서 200km 떨어져있는 프랑스의 중서부 지역으로 루아르 고성지대라 하기도 한다. 9세기경부터 이 지역에 세워진 성들은 외세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그러나 15세기를 전후하여 침입이 현격히 줄어들자 왕과 귀족들이 호화스러운 스타일로 개축해나가기 시작하여 현재는 프랑스의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가 되었다.

참고자료

· http://blog.naver.com/notredam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유럽>
· 「세상을 바꾼 궁전」, 클라우스 라이홀트 , 예담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