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혼전 순결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5.21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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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성욕의 의미>
<혼외정사>
<혼전순결문제>
<성행위에 관한 도덕기준>
<성태도의 변화>
<혼전성행위에 관한 전통적태도>
<혼전순결>
<맺음말>r
본문내용
<성욕의 의미>
성욕이란 인간의 3대 본능 중의 하나로써 학습이나 경험으로 얻어지는 기능이 아니며 후천적 노력에 의하여 생겨나거나 강조되는 것도 아니다. 성욕은 출생과 동시에 본능적으로 누구나가 가지고 태너나는 것이며 성욕에대한 선악의 구분은 무의미한것이다. 그러나 개인도는 집단의 의견차이나 입장에 따라서는 성욕이 육체적인 향락이나 만족을 준다고 해서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켜 예찬하는 자도 있고, 도덕이나 윤리문제에 결부시켜 죄악시하는 자도 있으며 둘다를 포함하여 상황에 따른 의미를 부여할 경우도 있다.
인간의 성적욕구는 이처럼 다양한 근거와 신념, 가치 등에 의하여 묘사되어 왔으나 성적 욕구는 인간존재의 본능적인 부분에 대한 인지라는 것을 부정할 수없다. 폰세카Fonseca는 이것을 인간존재의 본질이라 불렀다. 이러한 성의의미는 좁게는 육체적 행동을 의미하기도하지만 넓게는 사회문화적, 정신적, 윤리적 의미와 생물학적의미가지도 포함하는것이다.
이러한 성적욕구는 그시대의 사회문화속에서 이용되거나 남용될 수 있고 그로인한 고통과 기쁨을 가져다 줄 수 있다.
<혼전순결>
순결(純潔)이란 사전적으로 `순진하고 깨끗한 것, 다른 것이 섞이지 않아 깨끗한 것`이라고 풀이된다. 성과 결부하여 `순결하다`고 할 때에는 `다른 이성과의 성관계를 가진 경험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사람들이 존재하는 사회는 그 사람들의 성행위에 관심을 가지며 어느 사회나 대부분 성행위에 대한 사회적 통제가 있다. 이러한 성행위의 규제, 규범은 결혼전 또는 결혼한 부부 모두를 포함하고 어떤 것을 제한하고 또 어떤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규범으로 정하는 가는 사회 문화적 배경이나 시대에 따라 다르다.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변할수록 혼전 성 태도에 대하여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견해가 일치되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다른 견해로 인해 전보다 더욱 개방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요즘 중고생들도 성에 대한 개념도 제대로 모른채 성관계를 맺고 있는걸로 보아 갈수록 혼전 성 태도는 자유롭고 개방적이 되어가고 있다. 혼전 성행위는 손을 잡는 것으로부터 키스페팅성관계로 진전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자신의 욕구, 상대방으로부터의 압력, 정서적 관여정도 등에 따라 그 진적속도는 차이가 난다. 한단계를 경험하면 다음단계로 보다 깊은 관계를 맺으려는 경향이 짙어지는데 어느 단계에게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선을 정해야 한다. 요즘엔 연인이라면 손잡고 키스하는건 당연한 것이라 여기기에 자기 스스로 그 선을 결정하고 확실히 해야할 것이다.
우리 전통 사회에서는 여성이 순결을 잃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