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안티 문화와 악플

소개

안티 문화와 악플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뉴스기사를 하나 채택하여
그 뉴스에 대한 안티팬들의 악플을 분석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기사는 성공회대학교의 한 강연회에 초청된 홍석천 氏의 강연 내용을 뉴스 기사로 다루었다. 그리고 댓글의 내용은 주로 홍석천 氏의 강의 내용보다는 동성애자인 그의 활동내용과 동성애자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의 비판이 주를 이루었다.(물론 기사 자체가 ‘성적소수자로써 겪은 고통과 기쁨’이라는 강의의 주제와는 조금 어긋난 부분을 다루었다는 것이 문제시 될 수 있다.)
이러한 안티 문화의 발생은 무엇보다 자신과는 다른 입장 혹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거부감이나 그러한 것들에 대한 비판의식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성적 소수자로 일컬어지는 동성애자나 트랜스 젠더에 대한 서구 사람들의 의식과 한국인들의 의식에는 분명 큰 차이가 있다. 프랑스의 경우 동성애자나 트랜스젠더를 법적으로 까지 허용하고 있고, 프랑스인들 또한 그들에 대한 거부감은 거의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년 전 하리수 氏가 새로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면서 남자에서 여자로서의 권리를 인정받은 사례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의 사회 ․ 문화는 그들을 받아들일 만한 포용심이 부족한 편이다.
그리고 비판의식이다. 비판이라는 것은 서로 다른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어느 하나를 인정하거나 혹은 새로운 무언가를 얻고자 하기 위한 방법이다. 하지만 이것이 심적 거부감을 통해 감성에 호소함으로 인하여 비판이라기 보다는 ‘비난’으로 이어졌고, 이 때문에 사회적인 문제로 발생하였다. 이 기사의 경우 또한 동성애자들에 대한 심적 거부감이 비난으로 이어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