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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자유는 사실을 확인하지 않을 자유인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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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20.07.15
최종 저작일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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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론자유는 사실을 확인하지 않을 자유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17년 9월 11일, 한 커뮤니티에 서울 240번 버스에 대한 제보가 올라왔다. 내용은 240번 버스 운전기사가 어린 아이 혼자만 먼저 내린 것을 확인하고 뒷문을 열어 달라는 엄마의 요구를 무시했다는 글이었다. 그리고 곧 버스에 타고 있던 제3자의 목격담이 등장했다. 제3자는 “아이 엄마가 버스 안에 사람이 많아 미처 내리지 못해 이후 기사에게 세워달라고 요청했지만 버스 기사는 이를 무시하였으며, 이후 그 다음 정류장에서 아이 엄마가 내리자 버스 기사는 아이 엄마를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 고 주장했다. 이 내용은 11일 저녁부터 인터넷에 퍼져나갔다. 시민들은 분노했다. 악플은 쏟아졌고 비난의 강도는 강해졌다. 9월 12일, 해당 버스 기사의 딸은 욕을 한 사람은 아이 엄마이며, 버스 기사는 승객의 하차 요구를 무시한 적도, 욕을 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가장 먼저 이 사건을 다룬 머니투데이는 이날 240번 버스기사를 악당으로 표현한 그림과 유기죄를 거론했다. 240번 버스 기사와 가족들의 목소리는 기사 속에 담기지 않았다. 함께 서울시 관계자는 아이 엄마에게 CCTV 영상 공개에 대해 문의했지만 아이 엄마는 거절했다. 이 날, 한겨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이 엄마는 사과를 받고 싶을 뿐, 논란이 커지길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9월 13일, 240번 버스를 운영하는 대원교통은 당시 버스 기사가 엄마가 단순히 이전 정류장에서 못 내려 내려달라고 한 줄 알았고, 건대입구 정류장과 다음 정류장 사이 도로에서 내려주기는 위험해 다음 정류장에 내려준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자료

이동우 기자, "4살 아이만 내렸다"…'240번 버스'에 들끓는 분노, 머니투데이, 2017.09.1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8&aid=0003933707&sid1=001

김미영 기자, “240번 버스기사 사과키로… 아이 엄마, CCTV 공개 반대”, 한겨례, 2017.09.1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379443

신규진 기자. “인터넷 마녀사냥 지옥 같았다… 밥 한끼 못먹고 잠 한숨 못자”, 동아일보, 2017.09.1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095091

김경환 기자, 서울시 "240번 버스기사 처벌조항 없다", 머니투데이, 2017.09.1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933672

임이랑 기자, 240번 버스 논란 사실상 종지부 ‘버스기사 욕설 안 했다’, 2017.09.13.
http://www.mhj21.com/sub_read.html?uid=109235&section=section26

"240번 버스 최초 작성자…죄인 된 것 같다", SBS, 2017.09.13.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392685

권민철 기자, 240번 버스기사와 하이에나들, CBS노컷뉴스, 2017.09.1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79&aid=0003012395

이성경 기자, '240번 버스' 무차별 사냥, 왜 이리 분노하는가, 오마이뉴스, 17.09.15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60026

권성미 기자, ‘썰전’ 유시민, “240번 버스기사 논란, 욕먹어야 할 사람은 따로 있어”, 매일경제, 2017.09.22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9/0004019281

황성호 기자, ‘240번 버스’ 효과… 차분해진 누리꾼, 동아일보, 2017.11.3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111692

이종현 기자, 자기 목소리 변조해 인터뷰 내보낸 방송기자 중징계…"기상천외한 사건", 조선일보 2019.06.14.
https://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

정철운 기자, ‘찐빵소녀’ 조작방송, 그 후 10년, 미디어오늘, 2018.09.16
https://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

"수원서 코로나-19 검사 예정자 숨진채 발견" 글삭튀 현장, 루리웹, 2020.02.13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5935646?view_best=1

노랗게 변한 ‘불량 키트’…보건소·미군부대 납품, 채널A, 2020-04-24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0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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