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개인수필(취미에 관해서)

소개

대학리포트로 개인 수필을 쓰는게 있어서 적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 취미는 독서입니다.
가끔 어떤 설문 조사에서 취미는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을 받고 난감해
하는 일이 있다. 제대로 답하면 컴퓨터를 하거나 자거나 쇼핑하거나 가끔씩 책을 사서 읽는 정도이다, 요즘에는 책도 읽지 않고 음악도 듣지 않는 사람이 없으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건 취미라고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언젠가 부터인가 모두들 취미에 독서하기와 음악 감상은 빠지지 않는다. 10명중에 9명은 그렇게 대답할 것이다. 취미라는 것은 자신이 자신의 시간을 가질 때 주로 하는 행동을 말하는데 모두들 음악 감상 독서하기란다. 그러면 우리 모두 베토벤이 되어있고 톨스토이가 되어있지 않겠는가. 하지만 이 말에 대한 대답은 no다. 버젓이 음악 감상이 취미라고 하면서는 대중음악에만 심취해 랩을 따라 부르고 사랑노래 이별노래등 자신의 이야기와 같다며 왈가왈부하는 것이 다이다. 클래식은 지루하고 고전 같아서 싫다, 클래식은 임신 후 태아 교육에 좋은 것이다. 라는 틀에 박힌 생각들로 듣지도 않는다. 이것이 음악 감상이라고? 다시 고쳐야 될 것이다. 감상이 아닌 음악 중 한가지부류에서 좋아하는 곡 반복해듣기 라고 말이다. 정확히 말하면 이렇게 말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음악을 감상했다면 느낀 점이 있을 텐데 느낌 점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적는 사람이 있는가. 그저 반복해 듣기를 일삼는 것이다. 그것도 한 가지 부류의 음악으로 말이다. 정말 심심한 이야기이다. 독서가 취미라는 사람은 그래도 음악 감상보다는 낫다. 왜냐면 책은 많이 읽으면 티가 나기 때문이다. 알고 있는 지식 또한 남다르고 말하는 것이나 글을 보면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드물다. 독서도 나름이 있다. 만화책이라던가, 야한 책들 학교 교과서 이런 것들은 독서 축에 끼지도 못한다. 소설 읽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