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환경파괴적 도로건설이 동.식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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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1.우리나라의 도로건설로 인한 환경파괴 실태
2.환경파괴적인 도로건설이 식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3.환경파괴적인 도로건설이 동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Ⅲ.결론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1.우리나라의 도로건설로 인한 환경파괴 실태
우리나라는 1980년대 중반부터 자동차가 대량 보급 되면서 사회구조나 환경 등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급속한 경제성장, 인구증가, 도시 집중 등으로 인하여 승용차에 의해 교통이 일반화 되었고 도시의 교통량은 비약적으로 증가 각종 교통문제들이 발생 하게 되었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하여 정부는 보다 더 큰 규모와 더 많은 도로시설을 확충하게 되었다. 그러나 도로건설 시 교통난 해소의 측면을 강조하다보니 환경파괴적인 공사가 마구잡이식으로 전개되는 폐해가 발생하였다.
가장 최근에는 섬진강과 지리산, 벚꽃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꼽히는 `하동 포구 100리 벚꽃길`인 국도 19호선 하동-화개구간에 대한 4차선 확장공사가 추진되면서 환경파괴 논란이 일고 있다. 환경단체에서는 19번 국도가 확장될 경우 경관 훼손은 물론 수백 미터의 섬진강변이 매립되고, 1㎞가 넘는 지리산 자락이 잘려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 하고 있다. 또한, 계룡산 일대에 건설되는 두마~반포 도로 확장 공사는 계룡산 국립공원을 관통해 경관과 산림을 훼손시키고 있으며 충남 옥천~안내 도로공사도 새로 도로를 내는 바람에 대청호의 유역 환경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 이외에도 북한산국립공원을 관통하는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역시 국립공원을 훼손하는 문제로 시민들의 저항에 부딪혀 있는 상태인데, 서울시는 다시 한강 이남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인 안양천과 관악산, 우면산 등을 관통하는 강남순환고속도로의 건설을 시민들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려하고 있다.


2.환경파괴적인 도로건설이 식물에 미치는 영향
도로를 건설할 때에는 많건 적건 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토지가 필요하다. 이는 도로 용지뿐 아니라 공사용 도로나 자재 보관을 위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 때 이들 토지에 자라고 있던 식물은 공사와 더불어 제거되게 된다. 도로건설이 식물에게 끼치는 영향으로는 직접적인 부분과 간접적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직접적인 영향으로는 도로건설에 의해 식생이 직접적으로 감소하거나 유출토사 등에 의한 피해를 입어 그 결과 식생이 쇠퇴하고 고사하는 경우가 있다. 간접적인 영향으로서는 도로건설에 의해 환경 및 기후 등이 변화하고 그 영향으로 식생이 쇠퇴하거나 감소하는 경우와 도로를 이용하는 자동차 배기가스 등의 영향 및 인위적인 관리에 의한 식물군에의 영향이 있다. 한편 도로건설 후에 생기는 도로 비탈면 등의 공간에는 시간의 경과와 함께 새로운 식생이 형성되는 것도 많고 식생의 소멸과 복원이라는 2개의 양상이 도로와 식물과의 관계 중에서 보이고 있다.

참고자료

· ♣.김보현, 이경재. 2000. “도로건설이 식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한국환경생태학회지」 14(2). pp127-138.
· ♣.장부연 역, 자연과 공생하는 도로 건설, 도로연구회, 1997.(원저, 일본도로환경연구소, E co Road 검토위원회)
· ♣.뉴시스 기사 ~“하동포구 100리 벚꽃길”확장논란~ 2004년 4월 4일 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