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지역사회복지(치매노인)

소개

지역사회복지(치매노인)

목차

Ⅰ. 치매의 정의
Ⅱ. 치매의 증상
Ⅲ. 치매의 원인
Ⅳ. 치매의 문제점
Ⅴ. 양천구 지역의 치매노인 현황
Ⅵ. 제안 및 느낀 점

본문내용

Ⅰ. 치매의 정의

치매란 정신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뇌세포가 손실됨으로 기억력, 판단력, 사고력 등의 저하로부터 감정, 의지, 인격 면의 변화가 생겨 시간과 장소의 인지 능력이 떨어지고 혹은 성격까지도 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치매는 일단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외인(外因)에 의해서 기질적으로 손상 내지는 파괴되어 전반적으로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고등정신기능이 감퇴되고 이로 인해 사회적, 직업적 기능 또는 타인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을 상실하는 복합적인 임상증후군을 일괄하여 지칭하는 것입니다. 치매는 지능이 완전히 발달한 후에 후천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정신지체와 구별되고 발생한 장애가 일정 기간 이상 지속된다는 점에서 섬망과 구별됩니다. 평균적으로 치매노인은 65세 이상의 약 5~10% 정도, 85세 이상 약 절반 이상이며 우리나라에서는 50 - 100만 정도 추정하고 있습니다.
치매(dementia) 라는 용어는 라틴어의 dement에서 유래된 말로서 “out of mind", 즉 ‘정상적인 마음에서 이탈된 것’, ‘정신이 없어진 것’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Ⅱ. 치매의 증상

치매증상의 특징으로는 증상의 시작 시기를 환자 자신이나 가족들이 모를 정도로 서서히 시작되어 진행된다는 것이며 의사가 환자나 가족에게 증상이 나타난 시기가 언제냐고 질문하면 정확히 대답을 못하거나 환자 또는 가족의 여러 사람이 말하는 시기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환자자신은 자신의 행동이나 지적인 능력 등이 과거에 비해 많이 저하되어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며 대개 증상이 어느 정도 상당히 진척된 후에야 가족 등에 의해 진찰을 받으러 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치매에 이환된 환자는 평소에 접하던 환경과 대인관계에서는 치매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되고, 평소와 다른 점이 크게 눈에 띄지 않는데, 새로운 상황에 접하게 되면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1. 치매의 증상

(1) 언어장애
대부분의 치매환자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언어장애를 나타내며 초기에는 말하는 도중에 적절한 단어를 찾지 못하여 머뭇거리거나 의미가 정확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므로 듣는 사람이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게 되어 대화를 할 때 말의 양이 많아지고 상대방에게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중기에는 사물의 이름(명사)을 표현하지 못하게 되며 즉 열쇠, 주전자등의 명사를 말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기만 하거나 문을 여는 것이나 물 담는데 쓰는 물건 등의 표현으로 대치하게 되며 대화를 할 때 질문과는 내용이 맞지 않는 엉뚱한 대답을 하거나 주제와 별로 상관이 없는 말을 반복하게 됩니다. 말기에는 단어의 발음도 정확하지 않게 되고 결국은 전혀 말을 하지 않게 되며 악화되기도 합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