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IT Korea-KIECO 2006

소개

한국 정보기술(IT)산업의 ‘살아있는 역사’로 통하는 ‘IT Korea-KIECO 2006’는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T 종합전시회입니다.
`IT Korea-KIECO 2006`을 다녀온 후, 출시된 신제품들 및 느낀점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1. KIECO (전시개요)
2. 본론
3. 결론(느낀점)

본문내용

◕ 본론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IT Korea-KIECO 2006을 찾았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조이 유라이프’(Enjoy U-life).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환경과 우리일상이 어떻게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심도 깊게 조명하자는 차원에서 정해졌다고 한다.
올해 전시회에도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해 ‘토종’ PC메이커인 삼보컴퓨터와 소프트웨어 대표기업인 한글과컴퓨터 등 친숙한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삼성과 LG는 독일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디지털 TV’를 경쟁적으로 내놓았다. 와인잔을 본따 디자인했다는 삼성의 최신 LCD TV `보르도‘와 LG의 102인치 ’벽걸이(PDP) TV`등 당양한 디지털 TV가 전시되고 있었다.
‘보르도’는 사각형 일변도였던 TV에 붉은 포도주가 담긴 와인잔 모양의 디자인 TV를 선보였다. 또 32인치와 40인치 TV의 두께를 각각 8cm와 8.7cm 줄여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적이었다.

‘디자인’을 앞세운 삼성전자에 LG전자는 ‘기능’을 선택한 듯 했다. 이번 전시회에 102인치 PDP TV를 비롯해 생방송을 자동으로 녹화해 주는 ‘타임머신’ 기능을 갖춘 PDP TV•LCD TV를 선보였다. LG전자의 102인치 PDP TV는 세계 최대크기라고 한다. 기존 HD급에 비해 두 배 이상 해상도를 높인 풀(Full) HD급 제품으로 해상도가 일반TV 보다 확연히 선명했다.
타임머신 기능을 한층 강화한 37•42인치 LCD, PDP TV도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자동녹화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리고 하드디스크 용량을 160기가바이트(GB)에서 250GB로 확장한 제품이라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시작된 컨버전스 기능을 극대화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이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울트라 모바일PC`와 ’플래시메모리 장착형 MP3플레이어‘가 대표적인 예다.
‘울트라 모바일PC`는 삼성전자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MS)등 3개사가 공동 개발한 휴대용 PC다. 크기가 노트북의 3분의 1에 불과하며, 크기가 작음에도 인터넷 서비스 등 PC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게 이 제품의 특징이다. 무게도 779g으로 갖고 다니기에 편리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