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애니콜 성공 사례

소개

삼성 애니콜의 브랜드 성공전략~사진 3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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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위의 표는 세계 시장에서의 핸드폰 판매량, 점유율입니다.
이처럼 삼성애니콜은 국내에서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3위안에 드는 국내 최대 핸드폰 회사입니다.
애니콜이 탄생한 1993년 이전까지는 모토로라가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50~60%를 유지한 채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소비자들은 휴대폰을 무전기=모토로라=휴대폰 이라는 절대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플립모델을 개발해 국내 휴대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휴대폰 시장의 뒤늦은 시작과 국내 소비자들의 외제 선호라는 2개 장벽을 동시에 극복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체계적인 마케팅 실행전략을 수립해 단계별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브랜드 도입기에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형성된 모토로라에 대한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돌파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한국 지형에 강하다’란 브랜드 컨셉을 제품에 도입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선 삼성휴대폰의 중심 가치는 기본적인 ‘통화성공율’을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국토의 70% 이상이 산으로 둘러싸인 한국지형에 맞추어 설계된 애니콜이 적격이란 발상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모토로라가 미국 평야 지대에 맞추어 설계되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통화 성공 율이 낮을 수 있다는, 암시적인 마케팅을 펼쳐 소비자 인식에 자리한 모토로라 영역을 성공적으로 공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애니콜 브랜드에 대한 가치를 높였습니다. 지난 아테네올림픽에서 삼성전자는 애니콜 관련의 통신 분야에 공식 스폰서로 선정되어 성화 봉송에 협찬을 하고 자사 애니콜 모델을 성황봉송 주자로 내세워 국내외에 관심을 끌게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잉글랜드 프로축구단 챌시와 스폰서 협약을 맺고 유니폼 전면에 samsung mobile 이란 고로를 달기로 계약을 맺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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