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유교의 인심도심론과 정의

소개

전통 유교 논리와 자유민주주의의 논리를 비교한 교재입니다.

목차

1. 서론
2. 주자와 롤즈의 일반적 입장
3. 인간관과 이상사회관
4. 정의원칙 도출방법과 정당화 근거
5. 정의의 원칙
6. 주자와 롤즈의 중첩가능성과 상호보완성
7. 결론

본문내용

Ⅰ. 서 론
1. 현대사회 ; ‘심각한 교리적 갈등으로 분열되어 있는’ 다원주의 사회
→ 정치적 자유주의에서 “자유롭고 평등하지만, 심각한 교리적 갈등으로 분열되어 있는 시민들 상호간에 사회적 협력을 가능케 하는 공정한 조건은?”
→ ‘합당한 포괄적 교리들’ 간의 ‘정의관에 입각한 ’중첩적 합의‘를 이룸으로서 사회적 화합과 안정
※ 합당하지 못한 교리는 관용의 대상에서 제외한다.
2. 朱子學 ; 합당한 포괄적 교리
→ 롤즈의 정의론과 중첩적 합의?, 상호보완적 측면?
→ 비교논의로서 중첩적 합의 가능성과 상호보완성 타진
※ 현대자유주의의 정치철학적 이해(장동진 12장)의 선행 연구
3. 주자의 人心道心論과 繼天立極論를 논의의 자료
계천입극론 ; 天道를 계승하여 인간의 標準을 확립함, 天은 理 또는 道, 주역의 ‘一陰一陽之謂道’
⇒ ① 전통주자학을 오늘날 자유주의 시대에 정당하게 복권, 정치적 자유주의의 보편타당성을 유교적으로 검정. ② 양자의 상호보완된다면, 보다 완전한 정의론 정립

Ⅱ. 주자와 롤즈의 일반적 입장
1. 朱子 ; 孔孟의 학문을 계승하여 ‘올바른 학문’(道學, 聖學) 정립
→ 天理가 밝혀지지 못하고 人欲이 치열하게 되었으며, 道學이 전해지지 못하고 異端이 일어나게 되었다. … 溓溪선생께서 일어나신 다음에야 天理가 밝아지고 道學의 전통이 다시 이어지게 되었다.
2. 청과 인간, 下學과 上達, 修己와 治人을 괴리시킨다면 반드시 폐단을 낳는다고 보고, 이것을 一貫시키는 학문이야말로 올바른 학문이라 보았다.
→ 롤즈의 포괄적 교리에 해당한다. 포괄적 교리를 배제하고 롤즈의 정치적 자유주의는 인간, 하학, 치인 등만 문제 삼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