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스타워즈에 나타나는 종교적 관점

소개

스타워즈에 나타나는 종교적 관점
- 영화에 나타나는 대사를 중점으로 -

종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스타워즈.

목차

1. 포스의 의미
2. 아나킨과 루크

본문내용

1. 포스의 의미

1) 포스의 초월적 힘과 원형
스타워즈>의 포스는 절대 힘이며, 양면성 가지고 있고 사용하는 사람의 선택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초월적 힘을 가지고 세계를 구한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창조와 파괴라는 결과보다는 그러한 창조와 파괴를 만들어내는 주체에 대한 초점이다.
영화 속의 대립은 바로 지금 인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자각시키는 메시지이다. 이 자각의 상징은 인간내면의 원형이 집단적 꿈인 영화를 통해 상징으로 드러난 것이다. 인간 속에 있는 근원적 원형이 자의식에게 분열된 자의식을 통합하라고 경험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 근원적 원형은 과학적 사고와 합리적인 사고에 편향된 자아에 이제는 비현실적이고 신비적인 세계를 경험하라고 자극을 준다. 분열된 자아를 통합시키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원형의 자율적 작용에 의해 인류는 갈증을, 자아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판타지와 신화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4>의 도입부의 자막처럼 은하계의 우주전쟁이 사실은 인간의 잃어버린 그 옛날의 시간 속에 있었던 세계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상상은 바로 인간의 내면에 있는 원형적 경험이 인간에 주는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 인간은 삶의 의미를 느끼는 것이다.



오비완: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이름이군.
루크: 삼촌말로는 죽었다더군요.
오비완: 죽지 않았어.... 바로 나야.... 오비완이라는 이름은 네가 태어나기 전에 버렸지.
오비완: 네 아버지처럼 제다이 기사였거든.
루크: 아버지는 어떤 분이셨어요.
오비완: 은하계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며, 영악한 전사였지....네 아버지 유품이다(광선검을 보여준다)(5편).

루크는 아버지가 누구였는지, 어떤 분이었는지 알지 못하고 살아왔다. 이것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무관심했다는 것이다. 루크는 잊었던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그것은 오비완이 레이공주의 메시지에서 자신의 이름을 듣고는 잊고 살았던 이름이라고 한 말은 자신의 소명을 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러한 소명의 회복은 신화의 전형적인 경향성이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모세도 이집트인을 죽이고 도망을 한다. 그리고 수십 년을 자신의 소명을 잊고 산다. 그러다가 떨기나무 불꽃에서 신의 음성을 듣고 다시 소명을 회복한다. 애니매이션 라이온 킹인 무파사의 아들 심바도 자신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멀리 도망을 간다. 그리고 소명을 잊고 살아간다. 그러나 조력자의 도움으로 다시 소명을 회복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