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인물]Alienor d`aquitaine

소개

Alienor의 생애에 관한 짧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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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137년 프랑스의 왕 Louis 6세는 17세인 자신의 아들의 결혼에 대하여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된다. 중세의 관습에 따라 왕은 그의 마음대로 아들의 약혼자를 선택하기를 원했다. 그리하여 그는 그의 아들을 위하여 더 많은 유럽의 혼처를 찾았고, 그 중에 선택한 사람이 그의 아들 보다 세 살 손아래이며, 예쁘고, 명랑하고, 프랑스에서 왕보다 더 넓은 영토를 가졌던 Aquitaine 공국의 공작이자 Poitiers의 백작 Guillaume 10세의 딸이며, 상속녀인 Alienor였다. 그녀는 1137년 기욤이 죽자 Aquitaine 공작령을 받았으며, 1137년 7월 Bordeaux에서 루이 6세의 아들, 프랑스의 왕위계승자와 성대한 결혼식을 치렀으며, 왕국의 큰 영지를 지참금으로 가져왔다. 그해 8월 그녀의 남편은 Louis 6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르게 되는데, Louis 7세라는 이름으로 프랑스를 통치하게 된다. Alienor는 그 후 15년 동안 프랑스의 왕비로 있었다. 1147년 그의 남편 루이를 따라 십자군 원정에 동반하게 된다. 이 원정기간 Antioche에 있는 숙부 Poitiers의 레몽의 궁전에서 보인 그녀의 행동으로 인하여 루이의 질투를 불러일으켰고, 이때부터 루이와 사이가 나빠졌다. 프랑스로 돌아온 후 화해했으나, 딸만 둘을 낳게 됨에 따라 후계자문제로 부부 간의 불화가 더욱 심화 결국 1152년 근친상간이라는 이유로 교회로부터 이혼 승낙을 받았다. 이로 인해 봉건적 관습에 따라 Alienor는 Aquitaine와 Poitiers를 다시 얻었다.
8주후, 그녀는 영국(Angleterre)의 왕 Henri 1세의 손자이며, Anjou 백작이고, Normandie 의 공작인 Heri Plantagenet와 결혼한다. 이때 그녀는 지참금으로 Poitou(프랑스 서부의 옛 지방)과 Guyenne, Gascogne를 가져간다. 1145년 Plantagenet는 잉글랜드의 왕 Henri 2세가 되며, 프랑스 서쪽의 절반의 주인이 된다. 따라서 Henri 2세와의 결혼은 프랑스 내의 영국 영토를 확장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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