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한국의 불교문화

소개

오랫동안 국교로써 정신적 종교로써 계승되어온 불교가 한국불교로써 어떻게 변화, 발전 되었는지 시대순으로 사진과 함께 나열하여 정리됨. [22개의 문화재 설명과 30개의 사진]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시대순으로 열거한 불교문화
1.고구려 ~ 7. 조선
Ⅲ. 끝내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우리나라에 처음 불교문화가 들어오게 된 것은 삼국시대이다. 인도에서 발생된 불교문화는 중국으로 전해졌고, 중국으로 들어온 불교문화는 육로를 통해서 고구려에, 바다를 건너서 백제 땅으로 전해졌다. 받아들여진 불교문화는 우리 민족의 고대 신앙이나 고유습속 등 종래의 문화와 잘 융합되어 훌륭한 민족문화로 형성되었다.
불교문화가 처음 들어온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불교문화가 그 시대에 어떻게 발전하였고 어떠한 양상을 띠었는지, 시대 순으로 각각 몇 개씩 나열하면서 알아보도록 한다.

Ⅱ. 시대순으로 열거한 불교문화
1. 고구려
우리나라에 불교를 가장 먼저 받아들인 나라는 고구려이다. 372년 소수림왕 2년에 불교가 공인되었고 고구려가 정복국가로 성장하면서 국가 통치이념과 복잡다다한 민족을 융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① 금강사(金剛寺)
⇩ 그림 금강사터

- 위치 : 평양시 대성구역
(고구려가 안학궁과 대성산성에 도읍하고 있던 시기, 서남쪽에 대동강을 끼고 반형으로 자리잡은 청암리에 세워짐.)
- 특징 : 고구려의 대표적 사지의 하나
크게 앞, 뒤 건축군으로 이루어지고, 1탑 3금당식으로 배치되었다.
⇧ 그림 금강사탑 복원 모형
앞 건축군에서는 남북중심축을 따라 문, 탑, 금당이 놓이고, 탑 좌우에 전당이 하나씩 더 있고, 뒷 건축군 중 가운데는 강당지이다.
평면은 3각형, 4각형, 8각형, 원 등의 기하학적 도형들을 비례에 맞춰 이어 그릴 수 있을 정도로 치밀하게 설계되었는데, 한 자가 35cm 안팎인 고구려자를 기준으로 하여 엄밀한 단위자체계가 적용되었다.
- 탑 : 절의 중심은 다층의 목탑으로 탑지의 평면은 팔각형이고, 그 기단 한변 길이는 10.2~10.4m 안팎에 달한다. 탑 둘레에는 폭 0.7m로 둥근 돌을 돌려 깔고, 탑에서 사방 건물 사이에는 돌포장한 통로가 이어졌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