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영화 `301302` 감상문

소개

미치지 않았기에...
미칠 수 있었던 301호 302호

성인학습이라는 과목의 과제로 작성했던 리포트 이다. 쫌 오래된 영화긴 하지만.. 참으로 의미있게 다가온 영화이다. 이에 간단한 감상을 적어보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301302?”, “음산함”, “요리에 관한 그 무엇?”, “화면의 색체구성이 지나치게 화려하다”, “배경 음악이 매우 시끄럽다”, “직선적 표현” 이 것 들은 이 영화가 내게 준 첫 느낌들이다. 촌스러운 화면구성과 배우들의 앳된 모습이 오래된 영화임을 눈치 채게 해 주었지만 알 수 없는 긴장감과 예감 속에서 나는 눈을 뗄 수 없었다. 이렇게 이 영화는 무언가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상상 속에 나를 빠져들게 했다. 어쩌면 보여 지는 화면속의 장면들로 하여금 나는 이미 영화내용을 상상하기 시작했고 뻔한 스토리 일 것이라는 자만 속에서 ‘그래, 어디 한번 어떻게 되나 보자’ 하고 내 자신과의 예측과 내기를 했을런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막막한 기대였든, 예측과의 내기였든이 영화는 내게 이렇게 다가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