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고령화에 관한 보고서

소개

* 인구 고령화와 노후불안에 따라 40대 이상 연령대의 저축률이 뚜렷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공적연금 개선 등 미래소득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으면 노후대비 저축증가에 따른 소비감소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문헌과 참고자료등을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많은 도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 고령화에 관하여
* 50대 저축률 증가의 배경
* 55세 이상의 저축률 증가는 노후대비 자구책
* 40대 저축률 증가의 원인
* 30대의 저축률이 오르지 못한 이유
* 고령화 진전될수록 저축률 증가할 전망

본문내용

* 일반적으로 저축이나 소비 패턴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라이프 사이클 모델에 따르면 한창 일 할 때는 노후에 쓸 돈을 마련해야 하므로 상대적으로 저축률이 높은 반면 은퇴 이후에는 그 동안 모아놓은 자산에 의지해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저축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젊을 때는 자녀 양육이나 내 집 마련에 목돈이 많이 들어가지만 소득이 은퇴 이후에 비해 훨씬 많다. 따라서 젊을 때 저축률은 대체로 은퇴 이후의 저축률보다 높다는 것이 라이프 사이클 모델의 결론이다.

50대 저축률 증가의 배경
그러나 최근 수년간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라이프사이클 모델과는 정반대의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즉 40대 이상 연령대의 저축률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30대 이하의 저축률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이다. 55세 이상의 저축률 증가는 가처분 소득과 소비지출의 변화로 설명할 수 있다. 2000년대 전반 이 연령대의 연간 실질 가처분 소득 증가율은 2.7%, 연간 실질 소비지출 증가율은 0.8%로 나타났다. 즉 소득 증가분의 대부분을 저축했음을 알 수 있다. 그 결과 2000년대 전반 5년 동안 저축액은 연평균 7.9%로 증가했다. 이는 1990년대(1990~1999년)의 연간 저축액 증가율 0.9%보다 7%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사정은 50대 전반의 경우도 비슷하다. 이 연령대의 2000년대 전반 저축 증가율은 5.9%로 1990년대의 3.6%에 비해 2.3%포인트 상승했다. 그렇다면 55세 이상이 최근 들어 의도적으로 저축을 늘려가고 있는 배경은 무엇일까? 이 글에서는 이 현상을 노후생계비 마련을 위한 저축 증가로 설명하고자 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청년층 및 고령층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 근로자의 평균 퇴직 연령은 55세로 조사됐다. 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령자가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은퇴하는 시기는 68세 전후로 나타났다. 즉 평균 55세에 주된 직장(major job)에서 퇴직한 뒤에도 13년여 동안 비정규직 근로자나 비임금근로자, 자영업자로서 소득 활동을 계속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참고자료

· * 고령화 쇼크 - 굿인포메이션
· * 고령화·저출산 시대의 경제공식 - 명진출판
· * 늙어가는 대한민국 - 삼성경제연구소
· * 고령화 사회의 도전 - 나남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