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한국인의 독특한 특성 ( 혼자서는 밥을 먹지 못하는걸 집요하게 분석 하였음)

소개

이 레포트를 작성함에 있어서 많은 공부가 있었으며, 신뢰할만한 책과 공인된 인터넷 자료를 이용하였습니다. 출처도 분명치 않아, 그 신뢰도가 의심이 가는 내용을 무작정 참고하고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참고나 인용한것이 있다면 밑줄을 출처를 분명히 해두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 레포트를 쓰기 까지 많은 공부가 있었으며, 독창적인 내용을 담으려 노력하였습니다. 이 레포트로 레포트 점수는 a+ 맞았습니다.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작성되었다고 확신합니다.

목차

1.혼자서는 밥도 못 먹는다.

2.그들은 왜 혼자서는 밥을 못 먹는가?

3.왜 두 명씩 밥을 먹는 경우가 많은가?

4.한국인은 부적절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집단적 성향을 지닌다.

본문내용

우리 학교 학생들은 혼자서 식당에서 밥을 못 먹는다. 모든 학생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학생이 혼자서 밥을 먹는 것을 부자연스러워 한다. 우선 내가 경험한 다음의 일화를 소개해보겠다.
나랑 같은 과 학생인 영희(가명)는 점심시간에 배가 고팠다. 그렇지만 식당에 같이 밥 먹으러 갈 친구 중 다른 친구는 밥을 먹었고, 또 다른 친구는 학교에 수업이 없어서 오지 않았단다. 영희는 학생회실에 앉아서 같이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을 물색하고 있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영희는 그 날 굶었다.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없어서.
다른 사람과 함께 밥을 먹으면 밥맛도 좋아지고 식사시간을 보다 즐길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수업시간이 맞지 않고 각각의 사정이 있어서 밥을 함께 먹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 혼자서 밥을 먹는다는 건 자연스러운 일인데, 내 주위에는 이런걸 무척이나 부자연스러워 하는 학생이 허다하다. 그들은 배가 고픈데도 함께 식사할 사람이 없다면 식사를 거르거나 김밥이나 빵 따위로 식사를 대신한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학생식당을 가보더라도 혼자서 밥을 먹는 사람은 거의 없고 두 명이서 밥을 먹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이러한 현상은 여학생에 있어서 보다 뚜렷하다. 또한 예전의 타 대학에서의 생활에 비추어 보면 서울보다는 지방인 이 곳에서 그런 현상은 더 심한 것 같다.
그들은 왜 혼자서는 밥을 못 먹는가?
혼자 밥 먹으면 심심하고 외롭기 때문에 밥을 못 먹을까? 집에서는 혼자서도 잘 먹지 않는가? 혼자서는 밥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 중 몇 명에게 물어보니 혼자서 학교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쪽팔린다’ 라고 했다. 뭐가 그리 ‘쪽팔려서’ 혼자서는 밥을 먹지 못할까?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첫째는 다른 사람들은 다 그런데 나만 그렇지 않으면 이상하다는 식의 이유다. 즉, 식당에서는 대부분이 둘 이상씩 모여서 밥을 먹기 때문에 혼자서 밥을 먹는 건 어색하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100% 저의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