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근육 내 자극법

소개

물리치료 중 근육내 자극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개요
2. 효과
3. Acupuncture와 IMS의 비교
4. 치료 적응증
5. 치료 도구

본문내용

1. 개요 근육 내 자극(intra-muscular stimulation)이란 근 골격계의 만성 통증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체계를 말한다. 이 요법에서는 통증을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설명한다. 즉, 조직이 손상이 되었다는 신호로써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신경 전달에 의해서 통증이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통증이란 우리 몸의 일종의 경보 체계이다. 놀라우리만큼 발전된 우리 몸의 경보 체계는 그러나 때때로 오작동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러한 오작동은 우리 몸의 소프트웨어라 할 수 있는 신경의 병변에 의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신경이 손상된 후 수 주나 수개월이 지나 복원되지 않거나 잘못 복원되었을 경우 신경에는 초과민성(supersensitivity)이라는 변화가 생기며 이로 인해 신경 말단에 붙은 센서가 오작동을 하게 된다. 만성 통증은 주로 C 섬유라고 하는 센서 기능을 담당하는 신경에 의해 유발되는데 이 C 섬유는 다소 둔하여 아픈 부위도 정확하지 않고, 여기저기서 통증을 느끼게 하며, 자극이 오면 호들갑을 떨어 원래 있는 것보다 훨씬 크게 통증을 만들어 버린다. 신경이 손상되면 감각신경, 운동신경, 자율신경이라는 세 가지 신경에 각각 변화를 나타내게 되며 각각은 서로 분리된 것처럼 보이나 사실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자율신경의 변화가 동반되는 경우 통증은 극심하게 되며 통증의 원인 장소인 병변에는 혈류가 줄어들어 악화 일로를 걷게 된다. 이러한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IMS 요법에서는 근육의 일정 부분을 지압하여 신경반사를 일으켜 잘못된 신경의 정보 전달 시스템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군(Chan Gunn) 박사는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주의 산재 병원에서 산재 환자들의 만성 통증을 치료하다 동양의 침 기술과 과학적인 통증 이론을 결합한 형태의 놀라운 통증 치료법, 즉 근육내 자극법(IMS therapy)을 창안해 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