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생로병사의 비밀-당뇨병

소개

생로병사의 비밀 감상
<제 1편- 지금은 당뇨대란> - 2005년 1월 11일 방영
<제 2편- 시한폭탄, 한국형당뇨> - 2005년 1월 18일 방영
<제 3편- 당뇨, 나를 바꿔야 산다> - 2005년 1월 25일 방영

목차

내용요약과 느낀점

본문내용

요즘 세계는 풍요로운 음식과 운동부족으로 여러 가지 성인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무서운 질병들은 과거에 우리가 알던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걸리는 병이라는 의미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 중에 당뇨는 많은 사람들이 격고 있는 일상적인 질병이다. 현재 세계 당뇨 인구는 1억 7천 만 명이고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곧 두 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세계 당뇨 연맹은 앞으로 20년 후 전 세계 당뇨환자가 무려 3억 6천 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한국 또한 예외는 아니다. 국내 당뇨인구 500만명, 10명 중 1명이 당뇨 환자다. 60대 이상에서는 4명 중 한명이 당뇨를 격고 있고 현재 태어나는 신생아들은 20년 후에 3명중 한명이 당뇨를 격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인의 5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당뇨는 병자체가 사망의 원인이 아니다. 당뇨의 무서움은 병 그 차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합병증에 있다. 많은 당뇨병환자들은 그들의 혈당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시력을 잃거나 심장, 뇌, 혈관계의 질병으로 인해 심각한 신체 손상과 심지어 사망에 까지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당뇨환자 중 20%는 심장질환을 그리고 16%는 뇌질환을 격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당뇨는 자각증상이 없고 당뇨로 인해 감각기능도 무뎌지기 때문에 자신이 당뇨병을 격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당뇨는 걸리기까지 우리 몸 안에 숨어있는 10년의 잠복기가 있다”라고 할 만큼 인식하기가 힘들고 혈당에 따라 정상, 준 당뇨, 당뇨환자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당뇨의 진단기준인 공복혈당 126에 훨씬 못 미치는 110에서도 합병증은 시작되고 있기 때문에 세계 당뇨병 학회와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당뇨병 진단기준을 126에서 110으로 낮출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은 혈압을 측정하는 데에는 열심히 지만 혈당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당뇨는 자각하는 것도 힘들지만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합병증이 일어나 자각을 하더라도 이미 당뇨가 꽤 오래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치료를 하기가 힘들고 당뇨를 완치하는 방법은 현대의학으로는 불가능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