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세사]신라의 삼국통일의 역사적 의의와 그 시사성에 대한 고찰

소개

신라의 삼국통일의 역사적 의의와 그 시사성에 대한 고찰에 대해
쓴 레포트 입니다. 많은 다운 부탁드립니다.

목차

1. 신라의 삼국통일의 과정

2. 신라의 삼국통일에 대한 두 가지 역사적 의의
1) 부정적 견해
2) 긍정적 견해

3. 신라의 삼국통일이 주는 시사점과 교훈

본문내용

고구려가 수당과의 오랜 싸움으로 국력을 소모시킨 것은 신라의 팽창을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전쟁이 한창이던 7C 중엽 방계왕족이던 김춘추와 김유신 등 신 귀족은 상대등 비담으로 대표되는 구귀족을 제거하고 진덕여왕을 내세워 권력을 장악하였다. 이와 동시에 지배층의 교체와 아울러 지방관을 감찰하는 외사정을 파견하고 북원소경, 금관소경을 설치하는 등 중앙집권체제를 강화하여 모든 힘을 결집하는 한편 당과의 친선관계를 강화하면서 영토확장전쟁을 추진하였다. 이런 가운데 나당 동맹을 맺고 백제를 먼저 정복하여 남북에서 협공한다는 작전을 세웠다.
소정방이 인솔하는 당군과 김유신이 이끄는 신라군은 계백의 백제 저항을 황산에서 물리치고 사비를 660년에 함락시켰다. 그후 나당 연합군은 공격에 나섰다. 고구려는 계속되는 전쟁으로 국력 소모가 심했고, 연개소문의 독재로 민심이반이 컸다. 연개소문 사후 연정토와 연개소문의 세 아들 사이의 내분은 고구려의 생명을 단축시켰다. 이적이 이끄는 당군과 김인문이 이끄는 신라군이 연합하여 한달만에 평양성을 함락함으로써 고구려는 멸망하게 되었다.
신라가 당의 힘을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킨 것은 신라에 큰 부담이 되었다. 당은 대동강 이북의 땅을 차지하기로 약속했으나 그 약속을 깨고 한반도 전체를 지배할 야욕에서 군대를 계속 주둔시켰다. 백제 의자왕의 아들 부여융을 웅진도독으로 임명해 안동도호부를 설치해 직접 통치하고(668) 신라에도 계림주 대도독부를 설치하였다. 신라는 이에 분개해 고구려의 검모잠이 이끄는 부흥운동을 후원하고 고구려왕 안승을 익산으로 맞이하여 보덕왕으로 임명하였다. 백제의 사비성도 다시 탈환하여 소부리주를 설치하여 백제 땅에 대한 당의 지배권을 탈환하였다.(671) 여기에 당황한 당은 김인문을 괴로국왕으로 임명하고 당의 군대로 대규모 남침하였다. 대표적인 전투로 매소성 전투와 기벌포 전투가 벌어지게 되었다. 두 곳 모두 신라의 승리로 끝나고 심지어 안도보호부를 요동성으로 밀어내었다

참고자료

· 한국의 전통문화사 필기 참고
· ww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