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창작 영화 시나리오-해목 (A+레포트)★★★★★

소개

팀과제로써 조원들과 함꼐 창작한 시나리오 입니다
만점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S#1. 서상환 변호사 사무실 (낮 / 실내 )


서상환 변호사 사무실이란 문구가 붙어 있는 유리문. -클로즈업-
기대에 찬 밝은 표정으로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는 한 소녀, 진희.
사무실 안에는 여자 비서가 책상에 가득 쌓인 서류들을 정리하고 있다..
인기척에 고개를 문 쪽으로 돌리며, 자리에 일어서는 비서.


비서 : (진희를 보고 반갑게 웃으면서) “어! 진희 왔구나~ 잘 지냈니?
오늘 변호사님이랑 바다에 간다며? 좋겠다.”
비서 : (손을 모으며) “아, 나도 가고 싶다~”
진희 : (미안한 듯이 멋쩍게 웃으며) “사실 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다에 가는 거라서...“
(머리를 긁적이며) ”어떤 느낌일지 떨려요...“
비서 : (눈이 휘둥그레지며) “열여덟 평생에 처음 가는 바다라고?
(시계를 바라보고 ) “됐다! 이제 곧 변호사님 나오실 시간이야. 조금만 기다려~“
비서 : (컵을 들어보이며) “녹차 마실래? ”
진희 : (고개를 흔들며) “아니요. 괜찮아요! 고마워요 언니!”
진희는 몸을 돌려 창가 쪽으로 걸어가며 밖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본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남자 직원.

남자 직원 : (담배를 입에 물고 무엇을 찾으며) “어! 진희 왔구나! 아버지 만나러 왔니?”
진희 : (남자직원을 웃으며 바라보며) “네.”


주머니 속에서 뭔가를 꺼내며 자리로 가 앉는다.
자리에 앉은 남자직원은 라이터를 움켜쥐고 찰칵 찰칵 불을 붙이려한다.
라이터에 불이 붙자, 진희의 표정이 순간 굳는다. 시선을 라이터에서 떼지 못하는 진희.
커피를 타고 있던 비서가 고개를 돌려 경직된 진희를 보게 된다.
남자 직원에게 달려가 손에서 라이터를 빼앗는 비서.
남자 직원은 왜 그러는지 알 수 없다는 표정으로 비서를 본다.
비서가 고갯짓으로 진희를 가리키자, 그 쪽을 바라보는 남자직원.
얼굴을 손으로 감싸고 고개를 돌려 버리는 진희.


비서 : (작은 목소리로) “진희 앞에서 라이터같이 작은 불이라도 켜지 말아요!!
진희는 불을 보면 그대로 얼고 마니까..“
비서는 남자 직원에게 작게 말하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다.


“해목”이라는 타이틀..


S#2. 몽타주


한산한 겨울 바닷가.
무서운 기세로 다가와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
바람에 세차게 흔들리며, 음산한 소리를 내는 방풍림.
한산한 모래사장의 끝에 깎아지른 듯한 높은 언덕이 있다.
언덕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잘 정비된 도로가 보이고, 도로를 한참 따라 가보면 아담한 시골 마을이 나온다. 그곳에 **종합병원이라고 쓰여진 하얀 건물이 보인다.
환자들은 각자의 병실에서 쉬고 있고 간호원들은 한산한 시간이라 로비에 배치된 부스에 앉아 환자의 파일 정리를 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