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죽음의 수용소에서 를 읽고

소개

죽음의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 저자 `죽음의 수용소에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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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학기가 접어들면서 나는 사실 혼란을 느꼈다. 주위의 또래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직장에 들어간 친구는 이제 그곳에서 자리를 굳혀갔고.. 그런데 나는 지금 이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에 무척 불안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처음 편입을 할 때의 그 결심과 목표를 떠올리게 되었고 지금 이 순간 순간이 앞으로 나의 삶에 있어 아주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교수님께서 실존주의라는 것은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것이라고 하신 기억이 난다. 이 책의 1부만을 읽고는 아직 실존주의나 로고데라피 같은 전문이론에 대한 명확한 이해는 가지 않지만 어쩐지 그동안 내가 막연하게 느껴왔던 것들과 비슷한 부분이 있을 것 같아 흥미가 느껴진다.
끝으로 책을 읽으면서 특히 눈에 들어왔던 글귀들을 적어보면서 끝을 맺어야겠다.

-- 살아갈 이유를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어떠한 상황에서도 견뎌 낼수 있다.
-- 삶의 의미는 삶의 문제에 대해 올바른 대답을 찾아내야 한다는 책임을 지는 것이다.
-- 그 누구도 그의 고통을 대신할 수도 없을 뿐더러 그의 위치에서 그의 고통을 대신할 수도 없을 것이다.
-- 어떠한 환경에 처하더라도 인간의 삶은 결코 의미를 갖지 못할 때가 없다.
-- 어떠한 경우의 희생이라도 의미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