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90년대 한국 액션영화분석
- 최초 등록일
- 2005.12.18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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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액션영화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갱스터 영화, 홍콩느와르, 서부극, SF영화 등이 이에 속한다. 본인은 액션영화 중에서도 한국영화, 그중에서도 갱스터, 그 중에서도 1990년대 영화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액션/갱스터 영화는 흔히 말하는 한물간 장르이다. 액션/코미디, 드라마/액션 등이 판을 치는 지금 왜 하필 한국의 액션/갱스터 영화인가? 그리고 왜 멜로가 아니라 액션인가? 1990년대 에는 확실히 액션/갱스터 영화보다 멜로영화가 더 많이 제작되었고 많은 흥행을 기록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액션/갱스터 영화는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제작편수의 급증과 새로운 스타일의 발전이 거듭되었으며 멜로보다 아픈 현실을 그려나갔기 때문이다. 액션/갱스터 영화가 미국에서 온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한국으로 건너 왔을 때, 한국만의 색채를 띠게 되었다. 그렇다면 왜 1990년대 영화인가? 영화의 기술이 발달하고 80년대의 탄압과 정치적 배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게 되자, 한국의 액션영화는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로 탈바꿈하게 된다. 그렇기에 이를 분석하기 위해선 이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시기에 본인의 나이는 10대였다. 액션영화의 특성상 그 폭력성 때문에 ‘연소자 관람불가’가 대부분이므로 당시에는 접하기 힘들었다. 2000년대에는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영화를 보는데 폭이 넓어졌으므로 한국 액션영화에 가졌지만 말이다. 이미 지나갔지만, 그때의 관심과 호기심을 되찾고자 1990년대의 영화를 분석해 보기로 하였다.
영화의 분석과정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액션/갱스터 영화를 중심으로 이의 특징과 다양한 스타일을 살펴보기로 하자. 대상으로는 <장군의 아들(90)>,<게임의 법칙(94)>, <초록물고기(97)>, <비트(97)>를 뽑아보았다. 이 영화들을 빼 놓고는 90년대 영화를 논 할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하고, 또 잘 된 작품들이다. <장군의 아들>은 액션/갱스터 영화의 새바람을 일으킨 작품이고, <게임의 법칙>은 그 전까지의 형식에서 탈피했으며, <초록물고기>와<비트>는 각각의 독특한 특징을 지닌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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