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치]중국정치 지도자들의 정치적 노선

소개

중국이란 나라는 우리의 가까운 이웃이면서 멀리 있을 수 밖에 없었던 나라가 중국이라고 볼 수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서로간의 체제가 달랐기 때문이다. 즉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이고, 중국은 공산주의였기 때문이다.
중국의 공산당 역사와 1920년 중국의 창립시기에서부터 1949년까지의 정치 지도자들의 정치적 노선을 살펴보겠다.

목차

1. 중국공산당 탄생배경
2. 모택동의 정치노선
3, 중국의 항일전쟁
4. 문화혁명

본문내용

전면내전이 발발한 후, 인민해방군은 방침을 적극적인 방어작전으로 정하고 우수한 병력을 집중적으로 이동, 배치하면서 국민당군을 섬멸하였다. 1946년 8월 상순, 국민당군은 중원해방군의 부대를 포위, 압박해 들어왔으나, 대부분 해방군에 의해 하남 서부, 섬서 남부 지구에서 저지당했고, 국민당 병력들도 패퇴하였다. 1946년 7월에서 1947년 2월까지의 8개월 동안, 인민해방군은 160여 차례의 전투를 거쳐 모두 국민당군 66개 여단 71만 명을 섬멸하여 결국 국민당군의 전면공격을 분쇄하였고, 전세는 인민해방군에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되어 나갔다. 이러한 모든 것은 중국 공산당이 지도하는 반장애국민주통일전선이 최대한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장개석 정부는 이미 인민 전체에 의해 포위당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국민당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공산당은 중화인민공화국을 성립했다. 그러나 광대한 중국에 하나의 근대적 국가를 건설한다는 것은 용이한 일은 아니었다. 그래서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앞두고 있는 이때에 소련의 원조와 경험은 새삼 중시되었다. 이리하여 1949년 12월 6일, 모택동은 처음으로 모스크바로 떠났다. 그러나 교섭은 예상외로 난항이었다. 모택동은 많은 점에서 명백하게 양보하였다. 그 대신 중국은 1950년부터 54년까지 합계 3억불의 차관을 얻게 되었다.
모택동은 50년 2월 귀국 후 국내 문제에 전력을 기울였다. 이를 위하여 개최된 것이 7기 3중 전회이다. 이 당 대회에서 모택동은 제정경제정세와 근본적 호전을 쟁취하는 일에 최대의 역점을 두었다. 그가 강조한 것은 역시 토지개혁이었다. 토지개혁을 실행하지 않는 한 농촌의 생산력은 봉건적 토지소유제의 속박에서 해방될 수 없으며 신중국의 공업화의 갈을 개척할 수는 없었다. 또한 공업화가 진전되지 않는 한 중국 민중의 생활을 향상시킬 수는 없었다.

참고자료

· -중국공산당사, 우노시게아끼 지음, 김정화 옮김, 일월서각출판사
· -중국 공산당사(1919-1991), 정석태 옮김, 녹두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