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웰컴 투 동막골

소개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을 보고 느낀점을 썼습니다. 스토리와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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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웰컴 투 동막골 " 이 영화는 6.25 당시 동막골이라는 산골 부락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부락민은 전쟁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농사를 지어 자기들 끼리 협동하며 사는 사람들이다.
심지어 영화 중반부에 있는 멧돼지 퇴치하기 위해 상의하는데 짱돌로 멧돼지의 머리를 때리면 다시는 오지 않을거라는 의견을 내놓는걸 보아도 알 수 있다.
남과 북의 군인이 총부리를 겨루며 손을 들라고 하자 한손만 들어야할지 두손을 다 들어야 할지 이러한 모습으로 전쟁의 긴장과는 다르게 관객들에게 웃음을 준다.
이러한 마을에 전투 중 추락하여 부상당한 연합군 대위 닐 스미스는 간호를 받고 있고 탈영한 남한군까지 찾아오게 된다.
동막골 사람들은 아랫마을사람들의 연이은 방문에 기뻐하는 가운데 패전한 북한군이 동막골로 찾아오면서 부락민을 사이에 두고 총부리를 겨루는 긴장감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류탄 불발로 인한 겨울식량이 있는 곳간을 폭파시키는 대형사고를 일으킨다.
이 겨울 식량창고 폭파라는 대형사고로 인하여 이들은 밭일을 도와서 곳간을 채우는 와중에도 남한군과 북한군의 대립과 반목의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마을 밭을 망치는 멧돼지가 나타남으로 위험에 처한 북한군을 구해줌으로서 이들의 반목과 대립은 사라지게 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이들은 군복을 벗어던지고 동막골 사람들과 같은 옷을 입고 같이 생활을 하는데 나는 이 군복을 벗어던지고 같은 옷을 입었다 이 장면이 인상적 이였는데 그 이유는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군복은 남한 북한으로 이등분시켜놓았지만 같은 옷을 입음으로서 비로소 우리 민족이 하나라는 걸 상기시켜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