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치]종속이론에서 바라본 APEC 정상회의

소개

종속이론의 관점에서 APEC 정상회의와 관련되 두가지 칼럼을 비교분석하여서
세계화에 대한 입장을 적은 글입니다.

목차

Ⅰ.서론 - APEC과 세계화.
Ⅱ.APEC을 바라보는 상반된 관점의 칼럼.
Ⅲ. 칼럼 소개.
Ⅳ.비교분석-종속이론을 토대로
V.결론-종속이론에서 벗어나자

본문내용

2005년 11월 18~19일 부산에서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정상회의가 열렸다. APEC정상회의는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공동의 번영을 위해 1989년 호주 각료회의를 출범으로 1993년부터 매년 정상회의를 열고 있다. APEC은 세계화시대의 도래와 함께 세계 여러 국가들이 협력 체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세계화시대에는 여러 국가가 네트워크 체제를 구성하기 때문에 APEC 같은 경제협력기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APEC은 무역ㆍ투자 자유화 촉진, 새로운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된다. 국토가 좁고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로서는 해외시장으로의 활로 개척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APEC은 긍정적 역할을 한다. 하지만 APEC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가 있는 반면, APEC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도 존재한다. APEC이 시작하기 몇 달 전 우리학교 게시판에도 `타도 APEC,부시‘를 주제로 한 대자보들이 붙어있는 걸 볼 수 있었다. 즉 APEC은 아시안 태평양의 공동의 번영이 아닌 미국으로 대표되는 선진국의 이익을 위한 잔치판이라는 주장이다.
APEC을 자세히 보면 세계화 시대에 선진국과 개도국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다. 세계화 시대로 진전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세계화시대의 선진국과 개도국의 관계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해보아야한다. 현대 정치는 한 국가 안에 정체되어 있지 않다. 세계 각국의 관계를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 APEC의 개최와 함께 10월,11월경 대두된 선진국과 개도국에 대한 관계에 대한 문제를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을 통해 분석해보겠다.

참고자료

· -곽진영 교수님 ‘현대정치의 이해’ 교과서 13장
· -부산시 APE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