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학]우리나라의 도시문제와 개발방향

목차

1.도시개발
2.난개발
3.난개발방지를 향한 도시개발
4.도시개발의 바람직한 방향

본문내용

1). 우리나라 신도시 건설의 역사
우리나라에 신도시가 건설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산업화를 시작하면서부터 산업기반을 구축하고 도시화에 따른 택지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서 크게 두가지 정책목표에 의해서 추진되었는데 하나는 공업단지 조성에 따른 배후도시의 건설이었고, 다른 하나는 수도권의 過密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었다.
공업단지의 배후도시로서 건설된 최초의 신도시는 석유화학단지가 조성되면서 1962년부터 건설된 울산시가 있고 과밀해소를 목표로 추진된 신도시로서는 1968년 서울시가 불법건축물 정리방안의 일환으로 건설한 광주주택단지(현 성남시)라 할 수 있다.
1972 ~ 1981년의 제1차 국토종합개발계획에서는 산업화의 초기단계에 걸맞는 산업기반의 구성이 국토정책의 기본방향이었으며, 이러한 배경 하에 1970년에는 수도권, 대구권, 부산권, 광주권의 4대 권역에 대규모 신공업도시(안산, 구미, 창원, 여천)가 건설되었다. 이중 안산시(당초 반월신도시)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분산되어 있는 중소공장 및 공해시설과 함께 그 종업원을 이주시키기 위한 것으로, 서울의 과밀 해소와 공업육성이라는 정책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대덕연구학원도시는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기능을 분산시키기 위하여 1974년부터 건설이 추진되었다.
1982 ~ 1991년의 제 2차 국토종합개발계획 기간 중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의 꾸준한 인구증가로 주택난이 심각해지자 산업기반의 조성과 함께 인간 정주환경의 개선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주로 서울시의 주택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목동신시가지(1983), 상계동신시가지(1986)와 같은 대단위 주택단지 건설계획을 추진하였다.
아울러 1980년대 말에 들어서는 서울시 등 대도시의 인구집중이 더욱 가속화되고 주택문제와 도시교통문제가 더욱 심화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 및 인접도시 내 가용토지가 한계에 이르자 88올림픽 이후의 주택가격 폭등에 대처하기 위한 주택 대량공급 방안으로 분당, 일산 등 수도권 5개 신주택도시가 건설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