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미디어를 이용한 정치인 팬클럽의 정치세력화

소개

「미디어와 현대사회」라는 과목의 과제로 작성된 레포트입니다. 미디어를 이용한 정치인 팬클럽의 현황과 그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한 조사를 통해 정치인 팬클럽의 정치세력화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제시하였습니다.
각주처리와 출처를 분명히 해두었고 사진자료가 포함되어 있어 레포트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본문에는 쪽번호가 매겨져 있고 과제 표지도 한글 그림꾸러미를 이용하여 직접 만들었습니다.

목차

Ⅰ. 정치인 팬클럽이란 무엇인가?

Ⅱ. 정치인 팬클럽의 탄생
1.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2.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Ⅲ. 정치인 팬클럽의 활동
1. ‘노사모’
2. ‘박사모’

Ⅳ. 미디어를 이용한 정치인 팬클럽의 긍정적인 측면
1. 민주주의적이고 자발적 참여를 통한 새로운 선거문화 정착
2. 정치의 New Paradigm

Ⅴ. 미디어를 이용한 정치인 팬클럽의 부정적인 측면
1. 이미지를 내세운 감성정치
2. 언론플레이를 이용한 정치세력화

Ⅵ. 정치인 팬클럽의 정치세력화에 대한 견해와 방향

본문내용

‘노사모’를 제안한 이정기씨는 이를 한국 최초의 “자발적” 정치인 팬클럽이라 자칭한다. 이전의 선거가 투표권이 있는 어른들 개개의 일종의 절차였다면 지난 16대 총선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다. ‘노사모’의 경우 ‘희망돼지’라는 것을 만들어 후원금을 모으고 지지 후보와 경쟁 후보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 올림으로써 국민들이 쉽게 정치인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었다.
‘민주주의’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그것은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 또는 그러한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을 뜻한다.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50여 년간 우리의 선거문화는 민주주의를 표방하면서도 독재와 탄압으로 일관된 비민주적인 부정부패의 산물이었음에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의 발달은 선거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마침내 변화를 이끌어 냈다. 인터넷. 그것은 통신망과 통신망을 연동해 놓은 망의 집합으로 실시간으로 풍부한 정보의 공유가 가능하다. 이러한 인터넷의 속성에서 민주주의 선거의 씨앗을 발견할 수 있다.
과거 우리는 최대 정보소유자가 선별한 정보만을 얻을 수 있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정보수용자였다. 정보소유자가 팥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그것이 진실이 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인터넷은 정보수용자가 정보소유자와 정보공개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하였다. 이로써 정치인 대 국민, 국민 대 국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과 정치에 대해 무지하고 무관심했던 국민들을 정치 참여의 장으로 이끌어 내어 민심을 표출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정이 가능해졌다.

참고자료

· 그림1) “정치인 팬클럽 봇물… 차기대권 길 뚫기?” 『국민일보』 2005년7월15일.
· 그림2)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미니홈피 www.cyworld.com/ghism
· 그림3) 이명박 서울시장의 미니홈피 www.cyworld.com/MBtious
· - 참고문헌
· 강준만. 『김대중 죽이기』. 서울: 개마고원, 1995.
· - 신문기사
· “정치인 팬클럽은 불가능한가?” 『오마이뉴스』2002년11월21일.
· “사이버선거운동 허용하라.” 『한겨레』 2002년11월10일.
· “한국최초 자발적 정치인 팬클럽 ‘노사모’. ” 『디지털말』 2002년5월14일.
· “정치인 팬클럽 봇물… 차기대권 길 뚫기?” 『국민일보』 2005년7월15일.
· “보폭넓힌 ‘박사모’ 맞바람도 거세져.” 『한겨레』 2005년5월8일.
· “네티즌 정치부대 ”부패정치 나가 있어“ 『인터넷 한겨레』 2004년4월13일.
· “노사모 아류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인터넷 한겨레』 2005년4월23일.
· “ ‘박사모’ 충정이 박근혜에 부메랑 될라.” 『인터넷 한겨레』 2005년8월22일.
· “누리꾼 여론조작 ‘알바’ 실체 드러났다.” 『한겨레』 2005년8월22일
· - 인터넷 홈페이지
· ‘노사모’ www.nosamo.org
· `박사모‘ www.parksamo.com
· 한국인터넷기자협회 www.kij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