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내마음의 안중근 평전 및 인물 비평하기

소개

안중근 관련 평전을 읽고 내용요약과 인물의 연보, 책에 대한 긍정,부정 비평과 인물에 대한 긍정,부정 비평입니다. 또한 결론에서 우리의 올바른 역사인식, 관점에 대해 기술하였습니다. 교수님들께서 많은 분량을 원하시지 않아서 한문장마다 함축성있고, 중요한 말들만 기술하였습니다. 높은 질로써 A+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1.책선정이유
2.책소개
3.등장 인물
4.내용상 전개 특징
5.비평
6.종합평가

본문내용

책 선정 이유
위에서 보듯이 저자가 일본인이다. 그 일본인이 치바의 이야기와 안중근의 이야기를 묶어서 엮은 책이라 할수 있다. 처음에 책을 선정 할떄는 그러한 독특함에서 출발하였으나, 이 책은 결코 독특한 시각이 아니라 그 시대의 진정한 양심적인 일본인의 고백을 적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처음의 선정이유와 달리 다 읽은 후의 선정이유를 들자면 이 책이야 말로 당시 일본인조차도, 설사 소수라 할지라도, 그 시대에 대해서 결코 자기타협적이지 않으며 진실을 보고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책소개
흔히 알려진 `안중근이 이토를 사살하고 순국했다`라는 이 짧은 일화 사이에 담겨진 새로운 진실에 대해 초점을 맞춘 책이라 할 수 있다. 안중근이 이토를 사살하고 여순감옥으로 호송되어서 취조를 받는데, 거기서 안중근의 간수인 치바 토시치와의 대화와 짧은 만남을 통해 치바가 시대인식을 달리(혹은 바로)하고 나아가 일본의 죄를 꺠닷고 안중근의 위페를 모시며 안중근의 혼을 달랬다는 내용으로 전개 된다. 앞에서 보듯이 이 책은 일본인 스스로의 자성의 목소리를 담은 책이라 할 수 있으며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친한(韓)적인 내용이 강한 책이라 할 수 있다. 거의 모든 대목에서 `전적으로 일본이 잘못했으며 이토 히로부미는 동양평화를 교란한 인물`이라는 게 이 책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러한 치바와 안중근 사이의 에피소드를 묘사한 책으로써 그 내용 전개가 굉장히 소설적인 느낌을 준다. 평전이라기 보다는 애절한 이야기라 묘사하는게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복잡한 사상이나 그러한 것들은 다루지 않으며 전적으로 사실적 묘사에 치중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