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알렉산더 정복전쟁 분석 및 포에니전쟁 설명

소개

포에니 전쟁은 간단한 설명, 알렉산더 정복전쟁은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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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포에니 전쟁은 지중해로 진출하려는 이탈리아와 지중해 무역을 독점하려는 카르타고와의 불가피한 싸움이었다.
전쟁의 발단은 시실리섬에서 일어난 극히 사소한 사건에 있었다. 이 사소한 사건에 의해 제 1차 포에니 전쟁(B.C. 264 - B.C. 241)이 B.C. 264년에 일어났다. 이 사소한 사건이라는 것은 시라쿠사이시에서 해고된 용병들이 시실리 섬 북쪽에 있는 메시나를 공격한 것이다. 메시나는 이탈리아본토에 가까운 전초기지와 같은 요지이므로 로마는 메시나에 대한 카르타고의 군대파견을 좌시할 수 없게 되었다. 전쟁초기에 로마는 해군력이 약해 불리하였으나 해군력을 증강한 후 아에가테스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 결과 카르타고는 시실리섬을 로마에 양도하고 배상금을 지불하게 되는 조약을 체결하였다.
제 2차 포에니 전쟁(B.C. 218 - B.C. 201)은 카르타고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되었다. 시실리 섬, 사르디니아, 코르시카 등에 대한 지배권을 상실한 카르타고는 스페인에 식민국가를 건설하려고 하였다. 스페인에 파견된 한니발은 청년 군사지휘자로서 로마의 동맹시인 스페인의 사굼툼을 B.C. 218년에 함락시켰다. 그리하여 로마군의 서진 소식을 들은 한니발은 로마를 역습하기 위한 이탈리아 원정의 길에 올랐다. 그는 보병, 기병, 코끼리부대를 거느리고 이탈리아로 향해 가면서 주변의 반이탈리아 민족세력을 결속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성공리에 이탈리아에 침공하여 칸네의 전투 등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나 많은 장병을 잃고 보급의 곤란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한니발은 16년간 이탈리아에 체류하면서 로마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을 황폐하게 만들어 놓았으며 이를 계기로 로마의 중소농은 몰락하게 되었다.
로마의 장군인 스키피오는 전략을 바꾸어 카르타고본토를 B.C. 204년에 급습하였다. 이 소식을 접한 한니발은 급히 귀국하여 자마에서 결전했지만 결과는 로마의 승리였다. 그래서 한니발은 소아시아로 망명하고 카르타고는 해외영토의 전부 포기, 10척의 전선만 남기고 코끼리부대는 모두 양도하는 극단의 군비축소, 막대한 배상금 지불, 아프리카 이외에서의 교전 금지 및 아프리카내에서의 전쟁행위는 사전에 로마에 통고해야하는 가혹한 조약을 체결해야 했다.

참고자료

· 서양사 개론 및 신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