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 심리]나의 청년기

소개

나의 청년기를 연대기적으로 수필의 형식을 빌어 씀.

목차

1. 서설
2. 21살에 찾아온 첫사랑
3. 22살 군대에서 느낀 모멸감과 좌절
4. 24살 집안의 경제적 위기와 가정불화
5. 심리적 접근을 통한 해결의 keyword
6. 맺음말

본문내용

1. 서설

스스로의 삶에 후회란 없으리라 다짐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 왔다. 그 누군가 내게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묻는 다면 나는 많은 고민에 고민을 이어 기억해 내려 노력할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한다. 어떠한 고통이든 어떤식의 고난이든 힘겹게 이겨내지 아니했던 적은 단 한차례도 존재 하지 않았으나 그 순간이면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했기에 남은 기억이라고는 너무나 즐거운 고통의 끝에 찿아온 진한 여운뿐이니라. 하여 지금은 작은 웃음을 안은 중요한 사건들을 연이어 더듬어 본 내용의 과업인 청소년기 중요사건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을 시도하려 한다.

2. 21살에 찾아온 첫사랑

머릿속에 깃든 시간의 태엽을 감아 감아 21살 아련했던 추억들을 되짚을때면 아련히 떠오르는 한 사람이 서 있다. 그 사람은 매우 귀여운 여인이었다. 이 사람을 볼때면 항상 설레어 두근거리는 마음 진정시키려 올려다 봤던 청명한 하늘이 기억난다. 허나 불행히도 이분과의 인연은 오래가지 못했다. 12시를 알리는 종소리에 하늘거리듯 허공에서 사라져버린 신데렐라처럼 그녀는 소소히 나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로 인해 스스로에게 미친 듯이 화가나 주체할 수 없는 분노로 스스로를 망치려 했던 적이 있었다. 길고 긴 어둠의 신 아레스의 장막에 갇혀 스스럼없이 무너져 내리던 시절이었다. 밤이 너무 두려웠다. 잠 못들고 뒤척이며 울고있는 스스로의 모습이 너무나 싫었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사랑이란거 존재하기는 하는걸까? 내가 그 사람에게 많이 부족했던 건 아닐까? 그 사람 왜 내 곁을 떠났을까? ’ 연이은 망상들은 명쾌한 답을 구하기 조차 어려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