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은유적 전용에 의해 만들어진 동식물명

소개

은유적으로 쓰인 동식물명에 대해 제 생각을 덧붙여 국어학 연습이라는 수업의 레포트용으로 간단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은유적으로 쓰인 식물명(동물이름을 가진 식물):
2. 은유적으로 쓰인 동물명:

본문내용

1. 은유적으로 쓰인 식물명(동물이름을 가진 식물):

노루오줌, 두루미천남성, 매발톱꽃, 제비꽃, 뻐꾹채, 노루귀, 범부채, 애기나라,동자꽃,며느리밥풀꽃, 할아비꽃대, 강아지풀, 매화노루발, 노루발풀, 닭의장풀, 쇠뜨기, 붉은토끼풀, 족제비싸리, 풀거북꼬리, 쥐똥나무, 뻐꾹채, 개미취, 개구리밥, 개구리미나리, 개벼룩, 갯까치수염, 고슴도치풀, 금꿩의다리, 꿩의밥, 기린초, 까마귀베개, 까마귀쪽나무, 까치박달, 까치수염, 까치밥나무, 낚시제비꽃, 돌토끼고사리, 돼지풀, 병아리꽃나무, 괭의밥, 개불알풀, 개불알꽃, 호랑가시나무, 돼지감자, 개미취, 괭이눈, 기생초, 꿩의비름, 쇠비름, 개구리참외



꽃의 이름 중에는 동물들의 이름이 들어간 꽃들이 있다.
그저 붙인 것이 아니라 동물들의 어느 신체부위를 닮았거나 혹은 동물들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들이다. 따라서 그들을 가만히 바라보다 `아하, 그래서!`하는 순간의 기쁨도 기쁨이지만 그 이름을 붙여준 이들의 눈설미에 감탄하곤 한다.
강아지풀은 강아지의 꼬리를 닮았다. 바람에 살랑거리는 모습이 강아지가 꼬리를 흔드는 모습과 닮았다. 개구리발톱은 꽃이지고 씨앗이 생겼을 때의 모양이 영락없이 개구리발을 닮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씨앗의 끝부분이 뾰족하게 생겼다. 그것을 보고 `개구리발톱`이란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준 것이다. 괭이밥은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흔히 우리가 볼 수 있는 괭이밥은 노란색의 꽃을 피우는 괭이밥이다. 그 이름을 얻은 이력에는 고양이들이 설사나 배탈이 났을 때 이 꽃의 이파리를 따먹고는 다스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