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친일파의 잔존과 그 청산에 대한 연구

소개

광복이후 국가건립과정을 중심으로 친일파 문제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는 글

목차

Ⅰ. 들어가기
친일파 - 과거형? 현재진행형!

Ⅱ. 친일파 형성의 시대적 흐름과 배경
1. 일제의 대한침략기 ( 1876 ~ 1904 )
2. 지배체제 구축기 ( 1905 ~ 1919 ) : 일제의 동화주의적 식민정책과 친일파 육성
3. 1930년대 : 조선인 유산층의 친일논리과 배경
4. 1930년대 : 한국인 관료 충원양식
5. 민족 말살기
6. 해방 후 친일파의 재등장 구조와 한국현대사에 미친 영향
7. 명단공개

Ⅲ. 명단공개를 둘러싼 갈등양상 그리고 민족주의?!
1. 친일파 변호 논리
2. 친일파와 민족주의?

Ⅳ. 친일파 명단공개의 시대적 의미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기 : 친일파 - 과거형? 현재진행형!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친일파’란 용어를 살펴보면, ‘외세와의 친연성을 가지는 정치집단’의 의미보다는, 민족적 정서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반역사적 행위를 한 매국노, 민족반역자와 같은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모든 사회적 언어는 그 개념의 형성 이면에 반드시 역사적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현재의 ‘친일파’ 개념 역시 가혹했던 일제 36년간의 식민지 경험을 배경 그러므로, 여기서의 ‘친일파’란 식민지화의 첨병 역할을 했던 매국노, 식민지시대 일제에 붙어 식민정책을 미화하거나 동족을 압박하고 일제의 침략전쟁에 목숨을 버리도록 부추겼던 반민족 범죄자를 일컫는다.
으로 하고있다. 해방이후에도 친일의 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우리의 경우, 그 부정적 의미는 단순히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즉, 친일파 문제는 지금까지도 살아 움직이며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현재의 문제이다. 2차대전 종료후 승전국은 전범재판(뉴렌베르크재판, 도쿄재판)을, 피압박국은 민족반역자 처단 재판을 각 국에서 벌였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등이, 아시아지역에서는 중국, 대만, 북한, 한국 등이 그에 해당되었으며, 그 중에서 한국만이 반민특위가 중도에 와해되어 전범처벌이 미완의 역사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Ⅱ. 친일파 형성의 시대적 흐름과 배경
여기서는 역사적으로 정치․경제 권력을 둘러싸고 구심점과 주변세력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살펴보고, 이렇게 움켜쥔 권력을 어떠한 논리로 공고화해왔는지를 알아보겠다.
(이 부분은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엮은 ‘친일파란 무엇인가’를 본인의 관점에서 요약, 정리한 것이다. 이를 통해 역사적 상황에 따른 인과관계를 밝히고, 그것을 배경으로 하여 ‘친일파 명단 공개의 현재적 의의를 찾아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