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분노, 수치심, 시기심에 관하여

소개

분노 수치심 시기심에 관한 페미니즘 수업시간에 제출한 쪽글입니다

목차

분노
수치심
시기심

본문내용

분노는 자기 요구의 실현을 부정 및 저지하는 것에 대한 저항 결과 생기는 정서이다. 즉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이루지 못할 때 느끼는 감정이라고 할 수 있다. 아주 어렸을 때는 왜 분노를 느끼는지 모르면서도 이러한 감정을 표출한다. 갓난아기가 뭔가 불만족스러워 우는 것처럼 분노라는 감정은 인간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본성이다. 이것이 어른이 되면서 그 원인과 표현 방법이 다양해지는 것이다. 인간은 피곤하거나 아플 때 더 화를 잘 내지만 이럴 때 느끼는 감정은 분노가 아닌 고통에 더 가깝다.
내가 분노를 느낄 때가 언제인지를 생각하기 보다는 어떻게 해야 남을 분노시킬 수 있는가를 알아내는 것이 인간이 분노하는 때를 알 수 있는 더 정확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남을 분노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 은 그 사람이 가장 드러내기 싫어하는 사실을 들어내거나 스스로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건드리면 된다. 또한 하고 싶어 하는 것을 못하게 하고 그 사람이 하는 말에 동조하지 않으며 저항하면 분노를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분노들은 그것을 표출하느냐 안하느냐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인간이 살아있다는 증거가 된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일들에 너무 쉽게 분노를 느끼는 것이다. 특히 자신의 말에 동조해 주지 않거나 충고를 해 줄 때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분노를 느끼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옳지 못하다. 자신에 대한 비판에 상당히 과민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특히 그렇다. 자기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특히 자신에 대해 나쁜 말 하는 것을 참지 못하며 그 비판이 옳던지 그르던지 무조건 적으로 분노를 느끼고 반항하는 심리를 갖는다. 심지어는 그것이 자기 자신을 모욕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