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개론]플라톤철학의 목적과 방법

소개

서울대 철학개론 수업 레폿입니다^^

처음올리는거라서 다른거 참고한거 없구요. 교수님 자료와 책보고 쓴 레폿입니당.

플라톤 철학의 전반적 내용을 다룬 레폿입니다.

해피캠퍼스에 중복안되는 자료입니당^^ㅎㅎ

플라톤의 이데아론 동굴의 비유 영혼불멸 소크라테스와 비교 소피스트와 비교등을

중심으로 적은 레폿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플라톤(427-347BC)은 그리스 아테네 명문가 출신으로 철학적 지성은 문명의 쇠퇴기에 활동하기 시작한다는 ‘미네르바의 올빼미는 황혼이 되어야 날기 시작한다.’는 말처럼 소크라테스와 플라톤도 아테네 전성기 이후 아테네가 쇠퇴기를 맞이할 무렵에 활동하였다.
민주주의와 현세 중심적 사고 및 예술의 존중은 아테네의 특징인데, 아테네 출신의 플라톤은 민주주의에 비판적이고, 영혼불멸 사상을 신봉하며, 예술보다 철학을 강조하였다. 즉 플라톤은 아테네 출신으로 아테네를 아끼면서도 사상은 비아테네적임을 알 수 있다.
당시 아테네의 민주정치는, 클라이스테네스 개혁 이후 초기 민주주의에서는 전문가를 인정하지 않는 인민에 의한 통치 방식으로 시민 중에서 모든 성인남자가 평등주의 원칙에 따라 추첨이나 순번제에 의해 관직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페리클레스 이후에는 전문가가 필요한 관직과 전문가가 필요하지 않는 관직으로 나누고 전문가가 필요한 관직은 선출에 의하여 관직을 담당하도록 했는데, 만약 대중들의 의식 수준이 낮을 경우에는 진정한 전문가보다 대중 선동에 능한 사이비 전문가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았다. 민주주의는 절대적인 진리와 선을 인정하지 않고 진리와 선의 상대성을 전제로 함에도 불구하고 전문가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대중의 다수결을 통하여 의사를 결정하기 때문에, 정치 전문가들은 대중을 설득할 수 있는 웅변술과 수사학에 대한 요구가 많아졌다. 그리하여 소피스트들은 웅변술과 수사학의 교사로서 타 지역에서 민주주의가 시행되고 있는 아테네로 돈벌이를 위해 몰려들었다.
이런 소피스트는 그리스 철학을 자연세계에 대한 관심에서 인간 문제 실천 문제로의 관심을 전환시켰다는 긍정적 영향을 끼치긴 하였지만, 개인중심의 사고로 인식과 가치의 문제를 상대화하였고 공동체의 공익보다 사익을 우선시함으로써 아테네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였으며 민주주의의 약점을 극단적으로 악용함으로써 아테네의 타락을 부추겼다는 문제점도 안고 있었다. 또한 소피스트는 대화를 하지 않고 웅변술과 수사학을 통해 감성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였기에 이성적 대화(변증법)을 통해 스스로 진리를 깨우치도록 하는 소크라테스나 플라톤과는 상반된 입장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