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처방사]운동처방사

소개

세계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시기에 사람들은 각자의 건강에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다. 몸이 아프면 약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이제는 운동을 통해서 건강을 지키고 아픔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여기에 발마추어 운동처방사라는 직업이 생겨났다.

목차

Ⅰ. 운동처방사 도입
Ⅱ. ACSM Workshop/Certification
Ⅲ. 운동처방사 양성 및 배치 방안
Ⅳ. 결 론

본문내용

Ｉ. 운동처방사 도입

현대생활에서 운동부족 현상은 중대한 건강위험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운동은 체력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운동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체계적이고 개별화된 방법으로 적절한 신체활동의 질과 양을 권장하는 것은 운동전문가의 직분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자격(면허)증 제도를 포함하여 생활체육 분야건 의료 분야건 간에 운동처방에 관한 이론과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있지 않다. 체육 분야에서도 개개인의 운동 목적에 부합되게 그 내용과 방법을 체계적으로 개별화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
국가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국민체육진흥법상의 체육지도자에 운동검사 및 처방 업무를 담당하는 지도자(가칭 건강 체력관리사)를 포함시키는 일이 중요하다. 이들이 사회적 특히, 의학적 공신력을 얻게 되면 의료분야로 진출할 수도 있고, 아니면 수요증가에 따라 다음 단계로 보건복지부 관련법에 연계시켜 운동처방사 제도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도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학에서는 이에 상응한 교과과정의 개편, 관련시설·기자재 및 교수진의 확보 등 교육의 질을 제고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자격검정시험은 엄정하게 관리되어야 하고, 이를 통하여 합격자의 자질을 보증하고 대학교육의 질을 평가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자격시험 응시조건으로서의 사전연수는 필요치 않다. 정부는 사후연수나 수습과정에 필요한 기준을 정하고, 과정을 개설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인정하는 절차가 바람직하다. 효과적인 인력수급을 위한 배치 방안은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에서 각각 찾아 볼 수 있다. 가능하면 국민건강 증진 법에 근거하여 국민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건강 증진 법에서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여 보건소에 주민체력관리 기능을 부여하고 이에 소요되는 경비는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될 수 있다. 아니면 국민체육진흥법에 국민체력관리 항목을 설정한다면, 지방자치단체장은 국민건강 증진 법에 근거하여 운동지도를 위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보건소장은 운동지도 실 및 운동 부하검사 장비를 확보하여 주민들의 체력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유사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직장 내 체력관리시스템도 권장될 가치가 있으며, 직장체육지도자는 스포츠기능 중심의 생활체육지도자보다는 운동검사 및 처방의 기능을 갖는 건강/체력관리 전문 인력이 배치되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형 헬스클럽이나 일정규모 이상의 종합체육 시설 업에 대해서는 운동처방시스템을 의무화하고 이에 따른 전문인력 배치기준을 마련하도록 한다. 의료분야에 필요한 전문 인력은 동 분야의 운동처방 프로그램이 확산되는 만큼 그 수요가 늘어날 것이지만 ACSM 수준에 상응하는 자격이 요구될 것이다. 위와 같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관련기관 및 단체들의 뜻을 한데 모으는 일이 급선무이다. 사실 운동을 건강문제와 분리하여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