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WWE의 국제 경영

소개

[AK몰 AKMCAFE.com] CJ미디어가 WWE 컨텐츠를 싹쓸이했다. 11일 WWE는 한국의 `CJ미디어`와 수백만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WWE에 의하면 앤드류 휘태커 국제TV마케팅 부사장이 "중요한 한국시장서 기념비적인 결과"라며 "해당 방송사인 CJ미디어 또한 1류회사로 기대가 크다"고 했다. WWE는 CJ미디어를 CJ그룹의 계열사로 영화와 케이블 등 텔레비젼에 있어 멀리채널을 보유한 한국 내 2위 규모의 방송사로 밝혔다. 프로그램은 향후 2008년까지 1400시간 분량을 공급키로 했다. CJ의 새 채널 XTM을 통해 1천만 한국 가정에 RAW, SMACKDOWN, HEAT, VELOCITY, BOTTOM LINE, AFTER BURN을 비롯해 15개월 분의 레슬매니아, 로얄럼블, 섬머슬램, 서바이버시리즈 등 PPV도 방영될 계획이다.  사진/WWE는 한국 CJ와의 프로그램 계약을 11일 공식 발표했다. 사진은 내용과 관련없음. /한국과는 달리 4월11일 WWE는 CJ와 계약에 대해 공식발표함. XTM은 현재 SmackDown!은 방송 하지 않음. SmackDown!은 새케이블 Xports에서 방영.

WWE의 2005 회계년 핵심전략은 글로벌브랜드를 향한 팽창과 미래의 수익증대를 위한 기회창출 준비과정이었다. 1년이 지난 지금 그 노력은 북미를 넘어 글로벌브랜드화 됐음을 증명하며 전략의 핵심을 북미밖에 두었던 것이 성공했음을 보여줬다. 인터넷을 활용한 새 시도, VOD서비스의 안착, 전설적인 수퍼스타들의 부활과 새로운 수익창출이 이뤄졌다. WWE는 글로벌화와 세대를 뛰어넘는 전설의 부활, 이 둘을 두고 ‘경계를 넘어선’ 2005년이라 불렀다.

목차

WWE가 뭐에요?
내가 WWE 집안의 사위 트리플 H다!
한국에선 어떻게 봐요?
WWE의 글로벌 전략은 어떻게 되는데요?
니들이 그렇게 잘났냐? - SWOT

본문내용

■파워 피리어드의 성과
WWE는 적극적으로 해외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하고 해외투어 등에 나서 대단한 실적을 기록했다. 세계시장 공략은 처음 캐나다와 영국 그리고 일본이 타겟이었다. “파워 피리어즈(힘의 기간)”란 명명하에 이 3곳에 라이브이벤트 투어와 프로모셜 프로그램을 집중했고 각종 브랜드상품과 수퍼스타들의 팬 미팅을 확대했다. 특히 영국과 일본은 이 시기에 RAW와 SmackDown!의 텔레비전 쇼를 상륙시킨 최초의 시도를 했다. 이것은 그동안 해외 팬들과의 접촉에서 한가지 빠져있던 부문이 투입되며 완전히 완성된 WWE를 보여준 것이었다.
또한 일본과 영국을 기점을 아시아 유럽으로 확대해 독일과 이탈리아 한국이라는 중요한 거점을 잡는데 성공했다. 2004년 32회에 그쳤던 해외 라이브 이벤트는 2005년 전체 325회 중 49회로 대폭확대된 것이었다. 이는 WWE의 라이브이벤트 전체 관중수 160만명의 25%에 이르는 것이었다.

참고자료

· 레슬뱅크닷컴 WRESTLE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