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

소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여야 하는 민간사회복지참여의 방안을 제시 하였다.

목차

1. 민간주도의 참여협력체계 형성
2. 지역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협의체의 기능 및 역할 조정
3. 사회복지 서비스 기관들과의 역할 개편
4. 민간기관의 전문성과 자율성 보장
5. 민간단체를 통한 지역 네트웤구축
6. 주민참여의 제도화
7. 결론

본문내용

사회복지 일선 실천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최근의 급격한 사회복지 환경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지방자치제에 따른 주민의 복지욕구 증가, 사회복지 서비스 기관의 증대, 동사무소의 주민복지센타, 시민단체와 종교기관의 복지활동 참여 강화 등 단순보호 및 지원의 차원에서 사회적 책임과 국민의 권리로서의 사회복지접근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예를 들면 계층간 지역갈등의 심화, 탈북자, 외국인 노동자, 지방자치의 강화(지방분권세 교부) 등이 그 커다란 변화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사회복지환경의 변화는 기존의 제도나 행정체계로의 대응은 한계에 이르렀다고 보며, 실천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지역에 포진해있는 다양한 복지관련 시설등과의 역할의 중복과 연계의 문제이며, 수요보다 항상 부족한 사회복지 공급자원, 사회복지예산확보의 어려움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복지적 접근방법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현재로서는 시발점 이지만 지역내의 사회복지 전달 문제 및 욕구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여기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여야 하며 초기 실행단계에서 민간부분은 보조적 참여에서 벗어나 다음과 같은 적극적인 민간사회복지참여의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1. 민간주도의 참여협력체계 형성
민․관의 네트웤 구축시 관주도의 협력체계일 때 가시적이고 일시적인 성과는 나타날 수 있으나 민간이 자발성을 가지고 참여하지 못함으로써 경직되기 쉬우며, 민․관의 관계가 상호협력적인 파트너의 관계가 아니라 상하구조로 변질되지 않아야 한다. 지역사회복지연대나 사회복지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협의망 구성이 필요하며, 일정부분 민간의 대표성을 가지고 민․관 네트웤을 구성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지역복지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심포지움”, 2005.
· 청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활성화 방안 토론회”, 2005
· 대통령자문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사회복지전달체계 개선방안”,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