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패미니스트 시각으로 다시 본 햄릿

소개

영문학도로써 `햄릿` 이란 작품은 참으로 깊게 다가온다.
난 원문으로 만났을때가 더 그렇게 느껴졌다.
이번에 레포트를 계기로 다시한번 읽게 되면서 패미니스트 시각으로 접근해 보았다. 물론 좋은 점수를 받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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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페미니스트의 입장에서 볼 때 아버지는 성스러운 신의 분위기로 등장하고 어머니는 성의 노예로 타락한 여자로 나오는 설정자체가 못마땅할 것이다.
서양이나 동양이나 옛날에는 소설 속 여자들은 항상 성과 연관 지어서 악행을 하도록 스토리를 만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문제의 해결에도 여성은 역할이 너무 미미하다. 주체가 되지 않고 보조이다.
아무것도 모른 체 햄릿의 미친 흉내를 도와준 오필리아를 보면 알 수가 있다.
`아, 너무나도 더럽고 질긴 육신이여! 녹고 또 녹아 차라리 이슬이 되어 버려라…`

사람이 정신적으로 너무 괴로우면 일단은 벗어나려고 하는데 이 대사는 그것을 보여 주는것 같다.
아마도 그 당시 햄릿은 그 해방구로 오필리아와의 성적관계를 택하지 않았나 싶다.
그런고로, 오필리아와의 사랑도 진실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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