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최초 등록일
- 2005.10.2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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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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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들어가며..
처음 책을 읽을 때가 생각난다. 읽기 시작한 이후 표도르의 죽음 전까지의 내용(상, 하로 나눠진 책의 상권 혹은 8권의 중반까지)까지, 넘어가는 것이 고역일 정도로 책을 읽기가 힘들었다. 러시아와 종교에 대한 지식이 일천한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하기가 힘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수업을 거쳐가면서 조금씩은 진전을 보일 수 있었고, 하권의 경우는 추리극과 같은 구성을 보여서 상대적으로 쉽게 읽어 나갈 수 있었다. 이제 그에 대한 감상을 적어본다.
이 책은 말하고자 하는 바는 크게, 인간의 삶과 진실 그리고 종교의 문제를 다루는 사상의 문제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소설 속 사건으로 나눌 수 있겠다.
대심문관
소설 속 사건은 이러하다.
러시아의 한 시골 도시를 배경으로 카라마조프가의 늙은 홀아비인 표도르는 방탕한 호색한이며 물욕과 육욕의 화신으로, 두 아들 장남 드미뜨리와 둘째 이반은 증오의 대상이다. 죽은 어머니의 유산에 대해 권리를 가지고 아버지로부터 자기 몫을 받기 위해 왔던 드미뜨리는 그루셴까라는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질투에 불타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공공연히 떠들고, 드미뜨리와 이반사이에는 드미뜨리의 약혼녀인 까쩨리나 이바노브가가 연관되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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