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작은 학교가 아름답다
- 최초 등록일
- 2005.10.25
- 최종 저작일
- 2005.10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학교 교육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담고 있는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보리편집부 엮음)라는 책을 읽고
내용을 요약 정리 및 개인적인 감상과 소견을 적어넣은
일종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술 방식은 개토라는 사람이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이었다. 그는 썩 좋은 다른 일거리를 떠올릴 수 없어 교사를 직업으로 택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가르치는 게 아니라 그냥 선생 노릇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본인이 가르치는 일곱 가지 전국적인 교과목을 표현해 놓았는데, 혼란, 교실에 갇히기, 무관심, 정서적 의존성, 지적 의존성, 조건부 자신감, 숨을 곳은 없다는 사실이 이 7가지의 과목들이다. 사실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본인이 가르치는 모든 것들이 제멋대로이며 그들의 연관성을 파괴하도록 가르친다고 한다(혼란). 혼란스러운 시대에 학생들에게 혼란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도록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그들이 있을 곳은 교실이며 그곳을 나가지 말라고 가르친다고 한다. 세 번째로, 그는 무관심을 가르치며, 지나친 관심을 가지지 않도록 가르친다는 것이다. 관심을 가지고 싶어하는 경우에, 본인의 강의에 완전히 몰두하도록, 경청하게 하고 그의 눈에 들기 위해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도록 시킨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의지를 버리고 미리 목표가 짜여진 지위 체계에 따르도록 가르치며 자신보다 더 잘 훈련받은 다른 사람이 자기 인생의 의미를 결정해 주도록 기다리게끔 하게 한다고 한다.
참고 자료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보리편집부 엮음) 19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