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
- 최초 등록일
- 2005.10.25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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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뽑은 영화 캐릭터 남/녀 5인
목차
● 캐릭터 선정
● 캐릭터 선정의 변(變)
● 박하사탕 / 설경구
● 나쁜남자 / 조재현
● 살인의 추억 / 송강호
● 올드보이 / 최민식
● 말아톤 / 조승우
● 엽기적인 그녀 / 전지현
● 어린신부 / 문근영
● 아는여자 / 이나영
● 오아시스 / 문소리
● 바람난가족 / 문소리
● 마치는 이야기
본문내용
● 캐릭터 선정의 변(變)
위의 캐릭터선정의 기준은 우선은 직접 관람한 것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았거나 좋았던 순으로 선정했으며 영화의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배우가 열연한 캐릭터가 얼마나 영화 내에서 비중을 차지하면서 영화를 이끌어나가는가와 그러한 캐릭터를 영화에 맞게 잘 표현 했는가를 기준으로 보았다.
영화/캐릭터 선정이 스스로 본 영화 내에서만 선정하였기 때문에 다소 미흡한 점도 있고 영화를 바라보는 식견이 짧아서 타당성이나 대표성이 떨어지지만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공정하게 사심(?) 없이, 배우가 아니라 캐릭터를 기준으로 하는 선택을 지향했다. 선정한 후 살펴보니 대체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면서, 너무 흥행위주의 영화에 끌려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그러나 이는 이 작품들보다 더욱 흥행했던 실미도 나 태극기 휘날리며, 그리고 쉬리 같은 영화들이 제외 됐다는 점을 보면 영화의 흥행뿐 아니라 캐릭터가 가진 힘에 따라 선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
위의 선정된 영화나 캐릭터들 말고도 넘버 3, 초록물고기, 조폭 마누라, 국화꽃 향기,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실미도 등의 캐릭터들도 뛰어났으나 10명을 선정해야하기 때문에 제외되었음을 아쉽게 생각한다.
● 박하사탕 / 설경구
<초록물고기>로 데뷔한 이창동 감독의 두번째 작품으로 `박하사탕`이란 추억이 담긴 소재를 통해, 20여 년의 한국 근대사를 다룬 드라마로서 99년 제4회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첫 소개되면서 비평과 흥행 모두 큰 성과를 거두었던 영화다. 이 영화는 기존의 영화와는 무엇인가 다른 힘이 느껴졌던 영화다. 설경구의 강한 카리스마의 캐릭터를 느꼈고, 그전에 몰랐던 설경구라는 좋은 배우를 알게 된 영화였다. 그 뒤로 나를 설경구의 팬으로 만든 영화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