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이순신의 23전 23승 비결

소개

이순신의 생애와 임진왜란시 23전 23승 비결을 정리했습니다.
교훈도 같이.. 많은 도움이 되시길

목차

1. 서론

2.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
가. 이순신의 출생과 과거급제
나. 이순신의 관직생활과 전쟁준비
다. 임진왜란과 전투지휘
라. 마지막 전투와 전사

3. 23전 23승의 비결
가. 치밀한 전쟁준비
나. 실전과 같은 전투훈련과 치밀한 전략
다. 지휘통일의 원칙
라. 애민정신
마. 혁신 무기를 개발한 창의성
바. 조선 수군의 뛰어난 무기 체계
사. 집중의 원칙
아. 철저한 경계
자. 철저한 정보와 군수지원
차. 희생을 감내하는 정신

4. 결론

본문내용

이순신은 5월 4일부터 9일까지의 제1차 출동에서 옥포 ․ 합포 ․ 적진포 해전을, 5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의 제2차 출동에서 사천 ․ 당포 ․ 당항포 ․ 율포 해전을, 7월 6일부터 13일까지의 제3차 출동에서 한산도 ․ 안골포해전을,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의 제4차 출동에서 부산포해전을 모두 크게 승리함으로써 아직까지 누려보지 못했던 전과를 많이 올렸다. 특히 한산도해전과 부산포해전은 유명한 싸움이며, 이로 말미암아 왜군은 결정적 치명타를 입고서 수세전략으로 전환하였으며, 이순신은 완전히 해상활동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현대적 전략용어인 제해권을 장악했던 것이다.
49살 때(1593) 한산도로 전라좌수영을 옮겨 왜적 침략의 길목을 막았으면서 조정에 삼도의 수군을 총괄할 수 있는 직책이 필요하고 지휘본부를 한산도로 삼겠다고 하니, 조정에서는 삼도수군통제사를 신설하고, 이에 이순신을 임명하여 전라좌수사를 겸임하게 하였다. 이에 이순신은 연해안에 둔전을 두고, 소금을 굽는 등 장기전에 대비하여 자급자족의 태세를 갖추면서 전비태세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때 우리나라에서는 왜군이 이순신을 매우 두려워하여 이를 제거하고자, 조선에 먼저 도착한 소서행장 ․ 종의지 등이 조선의 사정에 밝은 요시라로 하여금 온갖 모략을 꾸미고 있었는데, 이 꼬임에 녹아나 통제영 한산도에서 길목을 잘 지키던 이순신이 하옥되는 비극이 일어났다. 마침내 조선 조정에서는 요시라의 간계를 간파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간신배들의 농간에 속아 이순신이 53살 되는 1597년 2월 26일 관직에서 파면되고, 이 때 삼도수군통제사는 원균이 그 뒤를 이어 이틀 뒤에 부임하였다. 정유재침(丁酉再侵)은 이미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조정에서는 이순신을 한성으로 옮겨 고문은 심하여 고문 끝에 사형을 받는 처지에 놓여 판중추부사 정탁(鄭琢) 등의 간곡한 반대로 사형만을 면하였으며, 특사로 풀려 나옴과 동시에 백의종군을 하게 되었다. 칠천량 해전에서 원균이 거느린 수군이 전멸되고, 이에 백의종군하던 이순신을 다시 통제사로 복직시켰다.

참고자료

· 고진숙, 이순신을 만든 사람들, 한겨레출판사, 2004
· 황원갑, 부활하는 이순신, 이코비즈니스, 2004
· 이봉수, 이순신이 싸운 바다, 새로운 사람들, 2004
· 양재숙, 다시 쓰는 임진대전쟁, 고려원, 1994
·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 임진왜란사, 1987